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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법치보다는 억치 판치는 판도라 세상 만들어 생존해 보자는 것"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견주며 "둘다 위기를 돌파하는 방법은 진영논리와 팬덤정치로 똑같아 보인다"고 싸잡아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 한미가 똑같이 겪고 있는 홍역이 있는데 이재명 기소와 트럼프 기소여부"라며 "둘다 중범죄 혐의로 수사 중이고 한사람은 이미 두번째로 기소됐으나 추가로 몇 번 더 기소될지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이 대표를 꼬집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서도 "나머지 한 사람은 미국 전직대통령 역사상 범죄로 기소되는 첫사례가 될지도 모른다"고 했다.
홍 시장은 "법치보다는 억치가 판치는 판도라 세상이라도 만들어 생존해 보자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와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사람은 흙수저 출신이고 다른 한 사람은 금수저 출신인데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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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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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전남도의회' 영산강 수질개선공동 노력 '박차' 광주시·전남도의회 협의회는 8일 광주 제1하수처리장과 나주 지석천 등을 방문하고 수질 개선과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전남도의회 제공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는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전남 시도의회 협의회'를 구성한 이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협약식 이후 첫 번째 활동으로 이날 영산강의 점·비점오염원이 심각한 지점을 살펴보고 수질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도가 함께 영산강을 찾았다.시·도의회 협의회 위원(광주 5명·전남 10명)들을 비롯해 광주환경공단,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산업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보관리단 등 30여 명이 광주시 제1하수처리장, 나주시 승천보와 지석천의 수질현황을 점검하고 검사용 시료도 채취했다.현재 영산강의 수질은 상류지역인 담양 구간을 제외하면 대부분 3~5등급이다. 이는 각종 생활하수와 농·축산 폐수 등의 유입으로 농업용수 정도로만 사용되고 있는 수준이다.협의회는 먼저 광주시 제1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생활하수 정화처리 및 방류과정 등을 점검했다. 광주시 제1하수처리장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정화처리 미흡, 유입하수량 증가에 따른 처리능력 부족 등 문제점이 있지만 방류수 수질 기준을 높이기 위해 시설개량사업과 오염원 유입을 최소화하는 하수관거의 분류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어 방문한 영산강 지류 지석천과 승촌보는 영산강 전체 BOD 측정 지점 중에서 가장 수질이 나쁜 지점으로 꼽힌다. 지석천 유역은 주변 농촌지역의 축사와 농경지 등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원 유입(전체 오염원 중 78%)이 수질에 악영향를 미치고 있다. 현재 지석천이 위치한 나주시에서는 지석천 수질 개선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처리장 증설 등에 힘쓰고 있다.최선국(더불어민주당·목포1)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은 "국가하천인 영산강의 자정능력은 이미 오래전에 임계점을 넘었다"며 "4대강 중 최하위 수준의 수질을 보이고 있는 영산강을 살리는데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시·도 협의회는 환경부와 기획재정부를 빠른 시일내 방문, 광주시 하수관거 분류식화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국비지원 확대와 제도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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