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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식수원 동복·주암댐 저수율 20%안팎 유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에 하루 동안 최고 35㎜의 비가 내렸지만 해갈엔 미미한 수준이었다.
23일 광주기상청·광주시상수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0시부터 이날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여수 돌산 35㎜, 구례 피아골 33㎜, 고흥 나로도 32㎜, 순천 31.8㎜, 곡성 30.5㎜, 장흥 28.4㎜, 여수 26.7㎜, 구례 26.5㎜, 화순 25.5㎜, 광주 24.1㎜, 목포 14.3㎜다.
광주·전남 지역엔 이틀간 약 10~30㎜비가 내렸다.
비는 오는 24일 오전까지 동부 남해안 지역에 0.1㎜ 내리다 그칠 예정이다. 기상청은 다음 달 2일까지 비 소식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는 광주·전남 최대 식수원인 댐 수위에 큰 변화를 주지는 못했다. 현재 동복·주암댐 모두 20% 안팎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저수율은 동복댐 18.65%, 주암댐 21.18%을 기록했다. 앞서 비가 내리기 직전인 지난 22일 저수율은 동복댐 18.76%, 주암댐 21.29%이다.
이대로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댐 고갈 시기는 동복댐의 경우 6월 말, 주암댐은 5월 말로 예상된다.
광주시상수도본부는 이번 비가 해갈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상수도본부 관계자는 "비가 내린 2~3일 뒤 빗물이 모이면서 정확한 저수율 측정이 가능하다"며 "비 소식은 반갑지만 20㎜안팎 강수량으로는 댐 수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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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최고 345㎜ 단비' 동복댐 저수율 30%대 가뭄 해갈 기사내용 요약빗물 유입되면 38%까지 상승…지난해와 비슷[화순=뉴시스] 전남 화순군 이서면 동복댐.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 5일 동안 최대 345㎜의 비가 내려 주요 식수원의 저수율이 30%대로 회복했다. 빗물이 지속해 유입되면 저수율이 지난해와 비슷해 식감한 가뭄에서 해갈 될 전망이다.7일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광주지역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은 34.15%, 주암댐 27.95%를 기록했다.지난 5일 기록했던 각각 21.19%·20.72%의 저수율보다 12.96%, 7.23% 상승했다.또 호우로 인한 빗물 유입이 수일 동안 지속되면 저수율은 동복댐 기준 38%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준 동복댐 저수율 37%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뭄에서는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제한급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의 섬 지역은 저수지 수위가 기존 25%에서 최대 63%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주 1~2회 물이 공급됐던 완도군 보길도·노화도·금일도·소안도 등은 8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한급수가 해제된다.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 일일 취수량은 15만t으로 현재의 저수량은 200여일 이상 사용할 수 있다"며 "여름 장마철 등을 고려하면 심각한 가뭄위기에서는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3일부터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강수량은 장흥 관산과 고흥 나로도 344.5㎜를 최고로 해남 북일 336.5㎜, 완도 보길도 291.5㎜, 광양 백운산 286㎜, 광주 광산 175㎜, 광주 운암 121.9㎜ 등을 기록했다. 비는 이날 늦은 오후까지 5㎜가 더 내린 뒤 멈출 것으로 예상된다.◎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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