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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6일 '청보호' 어선 전복사고 발생 수습 현장을 방문, 사고 경위와 수색상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24t급 근해통발어선인 '청보호'는 지난 4일 늦은 밤 신안 임자도 해상 인근에서 기관실 쪽에서 물이 차오르면서 전복됐다. 승선자 12명 중 3명이 구조되고 5명이 수습됐으며, 4명이 실종됐다.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을 찾아 해경의 수색 상황을 파악하고,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과 수색에 참여한 어선어업인 등을 격려했다.
신의준 농수산위원장은 "실종자 가족에 대한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해달라"며 "안전한 수색을 위해 인양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정확한 사고 발생 원인을 명확히 파악해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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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전복사고 '청보호' 선주 과실치사 입건 신안 해상에서 뒤집힌 청보호의 침수·전복 원인 규명을 위한 정밀감식에서 선체를 불법으로 증·개축한 정황이 발견돼 해경이 선주를 불구속 입건했다.목포해양경찰서는 22일 업무상과실치사와 어선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선주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선박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승선원 12명을 사상 또는 실종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통발 거치대를 임의로 추가 가설하는 등 선체 내부 불법 증·개축한 것으로 확인됐다.해경은 불법 증·개축과 이번 사고와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한편, 지난 4일 오후 11시19분께 선원 12명(한국인 9명·외국인 3명)이 승선한 24t급 근해자망어선 청보호가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전복됐다.사고 직후 목포광역해상관제센터(VTS)의 구조요청을 받은 광양프론티어호에 의해 사고 50여분만에 선원 3명이 구조됐으나 9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가운데 5명은 선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수습됐으며, 현재까지 남은 실종자는 선장 이모(51)씨 포함 4명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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