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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7일 오후 2시 20분께 순천만국가정원 시설물 철거 작업을 하던 A(36)씨가 8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순천시 등에 따르면 A씨는 국가정원 동문 인근 실내정원에서 3층 높이의 시설물 철거 작업을 하다 아래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회생하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판명 받았다.
순천시와 순천경찰서는 A씨의 추락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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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여직원 집에 무단침입? 전남도청 공무원 '직위해제' 논란 FILE 1. 혼자 사는 여직원 집에 무단침입···전남도청 공무원 직위해제출처. 이미지투데이여성 직원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에 무단 침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이 관련 내용으로 감사 중이다.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공무원 품위손상 등의 이유로 간부급 사무관 A씨를 직위해제했다.A씨는 5년전 같은 팀에서 근무하던 여직원 B씨의 집에 무단 침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퇴근 후 B씨와 술을 마신 A씨는 B씨가 주점에 가방을 놓고 가자, 이를 전달하겠다면서 B씨의 집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의혹은 지난해 정기인사에서 A씨와 B씨가 같은 부서에 배치되면서 불거졌다.전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A씨와 B씨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게 되자, B씨는 강력하게 분리를 요구했다"며 "이후 주거 침입에 대한 의혹도 나오면서 A씨를 직위해제했다"고 말했다.이어 "감사부서는 관련 내용을 조사한 뒤 인사위원회 회부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FILE 2. "조기교육이다" 생후 1개월된 아들 안고 대마초 핀 父출처. 이미지투데이생후 1개월 된 아들 앞에서 대놓고 마약을 투약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1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유명 소형가전 판매업체 대표 C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정서적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 중이다.C씨는 지난 2021년 9월 말 성동구 자택에서 지인과 함께 액상 대마를 흡연하면서, 당시 생후 1개월 된 아들에게 "조기교육"이라며 방치한 것으로 밝혀졌다.C씨의 가족은 지난 15일 C씨를 경찰에 고소했으며, 경찰조사에서 그는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다.경찰은 C씨에 대한 마약 혐의에 대한 수사는 마치고 안양지청으로 송치했다.또,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FILE 3. "노트북 빌려줘" 거절당하자 직장동료 갈비뼈 부러뜨린 50대그래픽 출처. 뉴시스직장 동료에게 노트북을 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무자비로 폭행을 가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9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상해혐의로 기소된 D(51)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D씨는 지난해 7월 22일 회사 주차장에서 동료 E(48)씨에게 노트북을 빌려달라고 했으나, 이를 거절당하자 E씨를 마구잡이로 때렸다.D씨는 회사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E씨의 목을 졸라 바닥으로 넘어뜨리는 등 폭행을 계속 가했다.이로 인해 E씨는 갈비뼈가 부러지고 손과 무릎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재판부는 "피해자 E씨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D씨는 사과를 하거나 합의에 필요한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며 여러 요소들을 종합해 양형 했다. 박하빈기자parkhabin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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