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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대건설 승점 60점 고지 밟아…흥국생명 6점 차
정지윤 서브 목적타 극복하고 12점 깨알 활약
황연주, 후위 공격 4개 포함 17점 올려 승리 주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의 정지윤이 외국인 공격수 야스민의 공백을 메웠다. 팀은 2연패에서 빠져나왔다.
현대건설은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전에서 3-0(26-24 25-22 25-21)으로 완승했다.
2연패를 끊은 현대건설은 21승4패 승점 60점으로 1위를 질주했다. 2위 흥국생명과 승점 차는 6점으로 벌어졌다. 반면 3연패에 빠진 GS는 11승14패 승점 33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현대건설 황연주가 후위 공격 4개 포함 17점을 올렸다. 양효진은 블로킹 3개 포함 15점을 기록했다. 정지윤은 상대의 서브 목적타에 시달리면서도 12점을 뽑아 야스민 부상 공백을 메웠다. 황민경도 10점을 뽑았다.
GS에서는 모마가 서브 에이스 3개 포함 17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강소휘는 13점을 올렸다.

1세트는 듀스 접전 끝에 홈팀 현대건설이 가져갔다. 24-24에서 토스가 흔들렸음에도 정지윤이 푸시 공격으로 GS 코트 공백을 노렸다. 강소휘가 몸을 날렸지만 공을 디그하지 못했다. 모마의 후위 공격을 현대건설 황민경이 막아내 세트를 끝냈다.
2세트도 현대건설이 챙겼다. 현대건설은 세터 김다인의 블로킹으로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지만 이후 연이은 범실과 모마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2점 차까지 추격 당했다. 하지만 모마의 스파이크 서브가 밖으로 나가면서 현대건설이 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중반부터 현대건설 쪽으로 경기가 기울었다. 강소휘가 공격 범실에 이어 블로킹을 당하며 현대건설이 앞서 나갔다. GS는 3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황연주가 퀵오픈 공격으로 마지막 점수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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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샤를리송 분노 "콘테에 반기? 부끄러운 줄 알아야" 기사내용 요약트위터로 Tyc스포츠 보도에 반박[도하(카타르)=뉴시스] 조성우 기자 = 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 대한민국의 경기, 한국에 4-1 승리를 거둔 브라질 히샤를리송이 소속팀 동료 손흥민을 위로하고 있다. 2022.12.06. xconfind@newsis.com[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손흥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동료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샤를리송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에 자신이 앞장섰다는 보도에 반박했다.히샤를리송은 3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아르헨티나 기자 가스톤 에둘이 전날 Tyc 스포츠를 통해 보도한 내용을 부인했다.앞서 에둘 기자는 "콘테 전 감독과 토트넘 선수단의 관계가 매우 나빴다"며 "일부 선수들은 콘테 감독이 잔류할 경우를 대비해 구단에 최후통첩을 날리기도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콘테가 남았다면 토트넘에서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려고 했고, 히샤를리송도 같은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이에 히샤를리송은 "선수로서 나를 의심하고 비난하는 건 축구의 일부지만, 나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며 "나는 항상 콘테 감독과 모든 코치들을 존경해왔다"고 적었다.[런던=AP/뉴시스]토트님 히샤를리송. 2022.08.14.이어 "콘테 감독은 나의 토트넘 이적에 많은 도움을 줬고, 문제가 생겼을 때도 대화와 프로다운 모습으로 함께 해결했다"고 반박했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과 2027년까지 계약한 히샤를리송은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히샤를리송은 2022~2023시즌 EPL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도움만 4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컵대회를 포함해도 2골 4도움이 전부다.여기에 출전 시간마저 줄면서 콘테 전 감독에게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구단과 상호 합의 아래 팀을 떠났다고 구단 측이 2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에서 15승4무9패 승점 49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은 콘테 감독이 지난해 10월 23일 런던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지휘하는 모습. 2023.03.27.콘테가 떠난 뒤 히샤를리송이 반기를 든 선수 중 한 명으로 지목된 이유이기도 하다.하지만 히샤를리송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그는 "나는 콘테 감독에 대항하는 반란군 리더가 아니었고, 오히려 그 반대"였다며 "그가 내게 기대한 만큼 보여주지 못하고, 잔류할 만큼 충분히 잘하지 못해서 미안할 뿐"이라고 했다.또 "이 지독한 거짓말에 책임져야 하는 기자는 내 홍보 담당자와 대화하거나 내 말을 듣지 않는다"며 "프로답지 못하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Tyc스포츠!"라고 강조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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