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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월 내수 시장서 부진한 르노코리아·한국GM
프로모션 확대로 고객 수요 잡기 나서

[서울=뉴시스]안경무 강주희 기자 = 르노코리아와 쌍용자동차, 한국GM 등 이른바 '르쌍쉐' 3사가 2월 완성차 할인 프로모션에 주력한다.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차량 구입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부진한 판매 성적을 보였기 때문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쌍쉐 3사 중 발등에 불이 떨어진 곳은 르노코리아와 한국GM이라는 분석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전년보다 52.7% 감소한 2116대 판매에 그쳤다. 한국GM도 전년보다 내수 판매량이 24% 하락하며 지난달 판매량이 1021대로 집계됐다.
양사는 2월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으로 내수 판매량을 회복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르노코리아는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해 저금리 할부 상품을 선보였다.
이달 르노코리아이 QM6, SM6, XM3를 구매하는 고객은 할부원금이 1000만원 이상이라면 최대 12개월 2.9%의 저금리로 할부 구입할 수 있다.
차종에 따라 최대 150만원까지 특별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QM6, SM6, XM3 등 모든 차종에서 조건에 따라 30만원, 50만원, 100만원, 15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주력 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100만원 현금을 지원하며, 트래버스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400만원을 제공한다.
취득·등록세 지원 혜택도 내놨다. 쉐보레는 콜로라도 일시불 구매 시 취등록세 70%를 지원하고,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지급한다.

3사 중 유일하게 지난달 전년 대비 판매량이 늘어난 쌍용차도 할인 프로모션에 힘을 싣는다.
쌍용차는 2월 '그랜드 세일 페스타'를 통해 차종에 따라 최대 250만원 상당의 혜택(일부모델)을 제공한다. 페스타 미해당 모델 구매 시에도 고객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의 '그랜드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을 일시불로 구입하면 130만원 상당의 퍼펙트 케어 프로그램(엔진오일 세트 5회/에어컨 필터 3회/연료필터 3회/무상점검 5회/와이퍼 전면 3회 등) 제공과 함께 100만원 상당 주유권 등 총 23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로열티 프로그램까지 더하면 최대 250만원 상당 혜택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zooe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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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신형 그랜저 등 1만여대 '리콜'···'주차거리 경고' 미작동 기사내용 요약포드, 레인저 랩터 등 2개 차종 952대 시정조치BMW, S1000XR 등 이륜 차종 결함…무상수리[고양=뉴시스] 정병혁 기자 = 14일 오후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디 올 뉴 그랜저'가 전시되어 있다. 2022.11.14. jhope@newsis.com[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포드(FORD), 비엠더블유(BMW)에서 제작 및 수입 판매한 10개 차종 1만2461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제조사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우선 현대자동차에서 판매한 신형 그랜저 GN7 등 3개 차종 1만1200대(판매이전)는 차량 제어장치와 주차센서 간의 통신 불량으로 주차 거리 경고 기능이 작동되지 않아 후진 시 후방에 있는 물체와 충돌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그랜저 GN7은 오는 30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레인저 랩터 등 2개 차종 952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연료 분사량 설정 오류)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제조사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실시한다.해당 차량은 내달 7일부터 포드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BMW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1000XR 등 2개 이륜 차종 200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설정 오류로 고출력 모드(다이나믹 프로 모드)에서 앞바퀴 들림 감지 장치가 작동되지 않아 급가속 시 앞바퀴가 들리는 등의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또한 S1000RR 등 2개 이륜 차종 63대도 브레이크 레버 핀 불량으로 제동시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CE04 46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설정 오류로 주행 중 출력 감소 현상이 나타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제조사가 시정조치를 실시한다.해당 차향은 지난 28일부터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해당 차량의 결함시정과 관련해 각 제작사에서 차량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비용을 신청할 수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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