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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대 중 2개 요격…한대 지붕에 떨어져 '경미한 손상'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란군 당국이 중부에 있는 군사시설이 28일(현지시간) 무인기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29일 이란 국방부는 전날 저녁 11시 30분께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약 350㎞ 떨어진 이스파한주에 있는 군사 장비 생산 시설이 자폭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란 국방부는 성명에서 "공격을 시도한 드론 3대 중 2대를 방공 시스템이 요격했고, 나머지 1대는 시설 지붕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드론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고, 건물 지붕에 경미한 손상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란 국방부는 다만 이번 공격의 배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어떤 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았는지에 대한 언론의 보도는 엇갈린다.
AP 통신은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약 350km 떨어진 이스파한에는 1979년 이슬람 혁명 이전 미국에서 도입한 F-14 톰캣 전투기를 운용하는 공군 기지와 핵연료 연구센터가 있다"면서 이들 기지와 연구센터가 공격 대상이라고 분석했다.
이란 IRNA 통신은 드론 공격 대상은 탄약 공장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북서부 도시 타브리즈의 산업단지에 있는 정유시설에 폭발도 발생했다. 화재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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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35년 내연기관차 퇴출 법안 독일과 합의···합성연료 포함 [베를린=AP/뉴시스] 유럽연합(EU)이 독일과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를 판매 중지하려는 계획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 독일 정부가 요구한 합성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차에 대한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 사진은 독일 베를린 시내를 주행하는 한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 모습. 2023.03.26.[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유럽연합(EU)이 독일과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를 판매 중지하려는 계획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 독일 정부가 요구한 합성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차를 예외로 하는 방안을 인정하기로 했다.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EU와 독일은 내연기관차 퇴출 법안에 대해 합의했다.EU는 독일 정부의 요구를 반영해 합성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차를 탄소중립 연료 차에 포함하기로 했다.앞서 EU는 지난해 10월 기후 변화를 유발하는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전면 중지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이에 대해 독일은 휘발유와 경유처럼 내연기관을 사용하지만 전기차와 같이 탄소를 덜 배출하는 합성연료를 허용하지 않으면 해당 계획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탈리아, 폴란드 등도 독일의 입장에 힘을 보탰다.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 EU 회원국이 내연기관차 퇴출 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이유는 일자리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전기차는 상대적으로 내연기관차보다 적은 인력으로 생산이 가능하다.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는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를 퇴출하는 법안이 시행되면 독일에서만 수천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조했다.독일 이포 경제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독일 자동차 산업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시작된 2013년 이후 일자리가 9% 줄었다고 전했다.EU는 이르면 25일 내연기관차 퇴출 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대 입장을 보인 독일과 합의했기 때문에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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