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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1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48.8로 전월과 보합을 기록했다고 S&P 글로벌/CIPS가 5일 발표했다.
AP 통신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S&P 글로벌/CIPS는 이날 영국 11월 서비스업 PMI 개정치가 10월과 같았지만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영국 대부분이 록다운 상태에 있던 2021년 1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계속 밑돌았다.
S&P 글로벌은 "지난주 나온 제조업 PMI와 함께 생각하면 영국 경제가 10~12월 4분기에 0.4% 속도로 축소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정점을 기록할 시기를 제외하면 세계 금융위기 이래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11월 종합 PMI는 48.2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록다운에 들어간 2021년 1월 이래 낮은 수준이다.
기업 신뢰도는 리즈 트러스 전 정부의 경제정책을 둘러싼 시장 혼란으로 떨어진 10월에서는 개선했으나 여전히 '역사적인 저수준'에 머물렀다.
조사에선 41년 만의 인플레가 소비를 압박하고 기업고객도 지출에 신중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조업에서 다소 완화한 코스트 압력이 서비스업에서는 상승했다. 다만 올해 기록한 역대급 수준에서 그리 많이 올라가진 않았다.
임금과 에너지, 식품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영향을 미쳤으나 경쟁 격화로 판매가격에 전가는 한정적이었다.
서비스 제공 가격의 상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인 1월 이래 가장 둔화세를 나타냈다.
제조업과 달리 서비스업 고용은 2월 이후 가장 완만하지만 확대했다. 코스트와 영업이익률에 대한 우려에서 채용을 동결하거나 이직자를 복귀시키지 않는다는 답변이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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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리, 우크라 전투기 지원 요청에 난색···"또 다른 논쟁" [베를린=AP/뉴시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25일(현지시간) 독일 연방의회에서 주력 탱크 '레오파르트2'를 우크라이나에 전격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의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2023.01.25.[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우크라이나 측의 전투기 지원 요청에 대해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는 전투기 지원 요청이 또 다른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난색을 표했다.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숄츠 총리는 독일 타게스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투기 지원과 지상군 파견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숄츠 총리는 “우리가 (탱크 지원 관련) 결정을 내렸을 뿐이고 또 다른 논쟁에 돌입한다면 이는 경솔해 보이고 정부 결정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무기 시스템을 둘러싸고 입찰 전쟁에 뛰어들지 말라고 충고할 뿐”이라고 부연했다.우크라이나는 미국과 독일이 탱크 지원을 결정한 이후 장거리 미사일과 F-16 등 전투기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숄츠 총리는 “대화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계속 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숄츠 총리와 푸틴 대통령의 지난번 통화는 지난해 12월 초에 이뤄어 졌다.◎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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