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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카타르 외교 단절에 앞장섰던 페르시아만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최고지도자가 6일 월드컵 축구 경기를 주최하고 있는 카타르를 예고없이 전격 방문했다.
바레인, 이집트가 포함된 이들 4개 국의 카타르 외교 고립작전 후 UAE 대통령이 카타르를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 초 타계한 형을 이어 아부다비 토후(국왕) 자리는 물론 UAE의 대통령직을 맡고 있는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MBZ) 알나히안 왕은 카타르 토후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왕의 초청을 받았다고 카타르 국영 통신이 보도했다.
형 사망 전에도 아부다비 왕세제로 아부다비 및 UAE의 실세였던 MBZ는 2017년 시작된 4개국의 카타르 단교 사태를 주도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의 카타르 보이콧은 국경을 접한 카타르의 공중 및 해상 접근로를 봉쇄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미국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 1월 취임하면서 보이콧을 해제했다. 반대로 같은 수니파이자 사우디, UAE, 바레인 등과 함께 6개국 걸프협력이사회 일원인 카타르에 대한 보이콧과 외교 단절은 도널드 트럼프가 취임한 직후 시작되었다. 시아파 종주국 이란과 친하다는 이유가 가장 컸다.
바레인에는 미 5함대 본부기지가 있으며 카타르에는 1만 명 주둔의 중동 최대 미군기지가 있고 UAE에도 큰 미군 기지가 있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인 카타르 대 에콰도르 경기 관람석에 사우디의 모하메드 빈살만(MBS) 왕세자, 이집트의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 및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앉아 있었다 .터키는 보이콧 때 카타르를 식량 수송 등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 개막전에 UAE의 총리직을 맡고 있는 두바이의 토후가 아들과 함께 참석했으나 MBZ는 오지 않았다. 그러나 UAE 대통령은 다음날 카타르의 셰이크 타밈 국왕에 전화를 걸어 월드컵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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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리, 우크라 전투기 지원 요청에 난색···"또 다른 논쟁" [베를린=AP/뉴시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25일(현지시간) 독일 연방의회에서 주력 탱크 '레오파르트2'를 우크라이나에 전격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의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2023.01.25.[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우크라이나 측의 전투기 지원 요청에 대해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는 전투기 지원 요청이 또 다른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난색을 표했다.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숄츠 총리는 독일 타게스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투기 지원과 지상군 파견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숄츠 총리는 “우리가 (탱크 지원 관련) 결정을 내렸을 뿐이고 또 다른 논쟁에 돌입한다면 이는 경솔해 보이고 정부 결정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무기 시스템을 둘러싸고 입찰 전쟁에 뛰어들지 말라고 충고할 뿐”이라고 부연했다.우크라이나는 미국과 독일이 탱크 지원을 결정한 이후 장거리 미사일과 F-16 등 전투기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숄츠 총리는 “대화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계속 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숄츠 총리와 푸틴 대통령의 지난번 통화는 지난해 12월 초에 이뤄어 졌다.◎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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