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국민의힘 상정 탄핵소추안 법사위 회부건 부결뉴시스
- [속보] 김만배 '곽상도 50억 뇌물공여 혐의' 1심서 무죄뉴시스
- [속보] 곽상도, '50억' 1심 무죄···정자법 위반만 유죄 벌금 800만원뉴시스
- [속보] 곽상도 1심 "남욱에 받은 5천만원, 정치자금법 위반 인정"뉴시스
- [속보] 법원 "곽상도 아들 50억원, 대가성으로 볼 수 없어"뉴시스
- [속보] 주호영 "與, 이상민 탄핵안 본회의 표결에 참여"뉴시스
- [속보] 한국 긴급구호대 탑승 軍수송기, 튀르키예 도착뉴시스
- [속보] 尹 "北 핵실험·ICBM 전략적 도발 가능성 상존, 실질적 대응태세 요구" 뉴시스
- [속보] 尹 "文정부서 가짜평화에 기대 국가 방위 범국민적 수행체제 약화"뉴시스
- [속보] 바이든 "내가 시진핑 바꿀 유일한 세계 지도자"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화물연대, 국토장관과 대화 자리 주선 요청"
"국토부, 품목확대 난색…대화 어렵다는 입장"
배석자 "화물연대, 정치파업 변질 괴롭다고 해"
"정책효과 파악해야...경사노위에 대화 틀 마련"

[서울·세종=뉴시스]김지현 김정현 기자 =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12일째 집단운송거부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측과 지난 주말 회동을 갖고 '선(先) 복귀, 후(後) 대화'를 제안했다고 5일 밝혔다.
경사노위 자문단은 안전운임제 정책 효과를 파악해야 하며, 화물연대 측과 경사노위를 통한 대화의 틀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2차 확대자문단 회의에서 "어제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이상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과 김태영 수석부위원장, 최병욱 국토부 노조위원장과 화물연대 측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 대화를 하고 싶다고 해서 마련된 자리인데 저는 선복귀, 후대화를 제시했다"며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화물연대가 운송거부를 시작할 때 (조합원) 70%의 지지를 받고 시작했고 복귀하더라도 과반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데, 지금 상태에서 지지를 못 받으면 운송복귀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위원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나 국토부 차관과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주선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 같은 의사를 원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직접 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 말씀은 경사노위는 대화기구니까 이 위원장이나 누구하고도 얘기하는 것은 당연한 얘기지만 다른 부처는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는 것"이라며 "원 장관은 그동안 할 얘기를 다 했고 더 내놓을 것도 없는데 대화를 해가지고 바깥으로 이야기만 더 증폭될 가능성 있지 않겠느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분들은 대화에 목이 마른 상태인데 국토부는 대화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며 "이미 국토부는 (안전운임제) 3년 연장, 품목 확대는 사실상 어렵다는 상태이기 때문에 더 대화하는 것 자체가 분란의 소지가 있지 않겠나 생각하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경사노위는 항상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며 "불법과 타협 없고 법치주의를 확고하게 하는 것은 저도 같은 생각이지만, 노사관계는 나름대로 독특한 게 있어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면서 진행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대통령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에게도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회의에 배석한 최병욱 위원장은 "이 위원장은 안전운임제 확대와 관련해 처음에 제시한 품목을 수정해서라도 대화했으면 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해했고, 오기 전에 회의 통해서 참석할지 말지 고민했다가 왔던 것 같다"고 면담 전 상황을 전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오늘 오전에는 다시 연락 와서 정권퇴진과 관련된 정치적 파업으로 변질돼가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괴롭다. 우리들은 정말 생존권을 위해서 투쟁하는 것이지 정치파업하고는 상관이 없는데 민주노총이나 다른 외부적 요인에 의해서 이런 부분들이 공격받고 있으니 어떤 식으로든 빨리 대화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해달라는 얘기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사노위는 이날 자문단 회의에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쟁점과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자문단 논의 과정에서는 "(안전운임제) 정책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자료가 축적돼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운임료 등에 대한 외부변수 개입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자문단은 자유토론 과정에서 선 복귀, 후 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했다고 한다. 또 자문단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정부 기조 유지가 지속돼야 한다"며 "경사노위에서 대화의 틀을 마련할 필요성도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는 배진한 충남대 명예교수, 이원덕 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최영기 한림대 객원교수,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명예교수, 윤기설 일자리연대 대외협력위원장, 김준용 국민노조 사무총장, 이병균 전 한국노총 사무총장, 이성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원, 안승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 최병욱 국토교통공공기관 노동조합연대회의 의장(국토부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ddobag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지스트, 산업폐가스 '개미산'으로 전환하는 효소조합기술 개발 기사내용 요약신소재공학부 권인찬 교수 연구팀, 국제학술지 게재[광주=뉴시스]산소 조건에서의 수소화효소(ReSH), 포름산탈수소효소(RcFDH)의 2중효소 복합반응을 통한 수소에서 개미산으로의 전환 과정[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신소재공학부 권인찬 교수 연구팀이 산업 폐기물 속에 포함된 수소를 이용해 폐기물 속 이산화탄소를 ‘개미산’으로 쉽게 전환하는 효소를 발굴했다고 8일 밝혔다.연구팀은 산소 저항성이 존재하는 ‘수소화효소’ 및 ‘포메이트 탈수소효소’ 조합을 스크리닝을 통해 선정하고 해당 효소들의 조합으로 산소가 존재하는 조건에서 별도의 에너지 공급 없이 이산화탄소를 개미산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선정한 효소 조합이 부생가스에 존재하는 산소 조건에서도 활성이 저해되지 않음을 처음으로 확인했으며, 산소에 강한 이 두 효소의 복합반응을 통해 수소로부터 개미산의 생산이 가능함을 확인한 후 산소 존재 하에서의 개미산을 생산했다.보통 수산화나트륨 등을 이용해 개미산을 공업적으로 만드는 과정에서는 열화학 반응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화석 연료를 태워 열을 만들 때 이산화탄소가 발생해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된다.[광주=뉴시스]권인찬 교수(오른쪽)와 차재현 통합과정생(왼쪽), 박현선 통합과정생.>하지만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이산화탄소가 개미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추가 에너지 공급이 필요하지 않아 실제 산업 폐가스에 적용할 경우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권인찬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를 통해 산소가 포함된 산업 폐가스 속의 이산화탄소를 추가 에너지 공급 없이도 유용한 화학원료로 전환하는 친환경 탄소중립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후속 연구를 통해 실제 산업 폐가스에 적용돼 탄소 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는 기술의 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도시형 생활폐기물 가스화 물질 혁신적 전환 선도 연구센터(ERC)’ 과제를 받아 수행되었으며, 국제학술지인 ‘Frontiers in Bioengineering and Biotechnology’에 지난 1월 5일 온라인 게재됐다.◎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 · 군산농협 노조, 직장내괴롭힘 지속···"가해자 처벌하라"
- · 이동현 평택대 총장 취임 "시행착오 되풀이 않겠다"
- · 청주공업고 발전기금 들여 '지춘호도서관' 건립
- · 충남도교육청, 조리원 71명 추가 공개 채용
- 1전세사기 피해자 1~2% 대출···살던 집 낙찰받아도 무주택..
- 2시중 주담대 금리 3%대인데···"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내려야"..
- 3광주은행, 아파트담보·청년 전월세보증금 금리인하 특판 대출..
- 4올들어 세 번째 '따상' 등장···공모주 열풍 다시부나..
- 5순천만 실내정원 시설 철거 중 30대 추락해 숨져..
- 6영광 첫 '군 공항 이전 설명회'···높은 관심 속 거센 반발도..
- 7'긴급생계비'인데 금리가 15.9%?···'고금리' 논란..
- 8부동산 침체에 건설사 실적 '희비'···해외·신사업으로 '돌파구..
- 9전국 '최저가 생삼겹살' 맛집이 광주에? 식육..
- 10"저렴한데 혜택도 많네" 고물가 속 주목받는 식품家 자사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