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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실현시 2027년부터 이지스함 배치"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일 양국이 중국과 러시아가 실전 배치한 것으로 알려진 극초음속 활공무기(HGV)를 요격하는 새로운 개념의 요격미사일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비행해 추적과 요격이 어려우며 핵 탑재가 가능하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내년부터 미국과 함께 신형 요격 시스템에 필요한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했다. 방위성은 요격용 탄두에 활용할 대형 로켓 모터의 설계에 착수해 초고속으로 날아가는 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적 미사일의 변칙 궤도에 대응해 요격 미사일도 비행 중 선회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미 국방부 미사일방어국은 자국 방위 업체 2곳에 자금을 지원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문은 "실현되면 오는 2027년 이후에 취역할 신형 이지스함 2척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위성은 또 신개념 요격 기술 개발과는 별개로 '레일건' 기술 연구에도 착수했다. 레일건은 화약이 아닌 전자 에너지로 포탄을 음속보다 7배나 빠르게 발사할 수 있는 미래형 무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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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美 국무, 5~6일 방중 때 시진핑과 회담 [카이로=AP/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사메 수크리 이집트 외무장관과의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1.30[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5~6일 방중하는 동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다고 파이낸셜 타임스 온라인판이 3일 보도했다.매체는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회담이 성사하면 미국과 대화를 중시하는 중국 측 자세가 명확해진다고 지적했다.미중은 대만과 인권 등 폭넓은 문제에서 대립하면서도 우발적인 군사충돌을 피하겠다는 생각에는 일치하고 있다.블링컨 장관의 중국 방문은 미국 국무장관으로서는 2018년 10월 마이크 폼페이오 전 장관 이래 3년4개월 만이다.작년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첫 대면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은 고위급 대화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기후변화와 글로벌 경제 안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블링컨 장관이 2023년 초 방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블링컨 장관은 베이징에서 중국 외교 수장인 왕이(王毅) 당 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친강(秦剛) 외교부장과 회담한다.중국 측과 블링컨 장관은 중국이 군사위협을 강화하는 대만해협, 핵과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 등 지역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미국은 중국에서 급확산하는 코로나19 대책에서 협력도 제안할 방침이라고 한다.블링컨 장관의 방중과 관련해 닉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2일 시진핑 주석과 면담이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며 중국 측과 회담에 대해선 미중 간 경쟁 분야 뿐만 아니라 협력 관계, 갈등 가능성이 있는 사인을 두루 협의한다고 전했다.◎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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