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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나폴리 항에서 30km.. 폭풍우로 선박 헬기 구조 어려워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탈리아의 남부 이스키아 섬에서 26일 (현지시간) 심한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1명이 죽고 12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이탈리아 AGI통신을 비롯한 국내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곳에서는 현지시간 새벽 5시에 발생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여러 군데의 주택과 아파트건물이 파묻히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현지 당국은 밝혔다.
나폴리지역의 클라우디오 팔롬바 행정관은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명"이라고 AGI통신에게 밝혔다. 이스키아섬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했다.
섬에서 일어난 산사태여서 높은 파도로 인해 긴급구조선과 헬기 구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이들은 말했다.
현재 실종자 수색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이스키아섬의 도심지역인 카사미촐라 테르메를 집중 수색 중이다. 이 곳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최소 10채 이상의 건물이 무너졌다고 지역 매체들은 보도했다.
26일 밤 현재 약 80명의 주민들이 지역 스포츠 시설로 대피했지만, 대피자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탈리아의 ANSA통신은 아직도 고립된 채 연락이 닿지 않는 가족들이 수 십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구조활동은 나폴리 특구의 민방위국 프브리지오 쿠르치오 대장이 주도하고 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총리는 나폴리에서 가진 화상회의를 통해 구조활동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이스키아 섬의 엔조 페란디노 시장은 주민들에게 구조활동을 쉽게 하기 위해 되도록 집 안에 머물러 달라고 호소했다.
이스키아 섬은 이탈리아반도 서부 티레니아 해상의 화산 섬으로 나폴리 항구에서 30km 떨어진 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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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리, 우크라 전투기 지원 요청에 난색···"또 다른 논쟁" [베를린=AP/뉴시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25일(현지시간) 독일 연방의회에서 주력 탱크 '레오파르트2'를 우크라이나에 전격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의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2023.01.25.[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우크라이나 측의 전투기 지원 요청에 대해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는 전투기 지원 요청이 또 다른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난색을 표했다.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숄츠 총리는 독일 타게스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투기 지원과 지상군 파견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숄츠 총리는 “우리가 (탱크 지원 관련) 결정을 내렸을 뿐이고 또 다른 논쟁에 돌입한다면 이는 경솔해 보이고 정부 결정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무기 시스템을 둘러싸고 입찰 전쟁에 뛰어들지 말라고 충고할 뿐”이라고 부연했다.우크라이나는 미국과 독일이 탱크 지원을 결정한 이후 장거리 미사일과 F-16 등 전투기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숄츠 총리는 “대화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계속 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숄츠 총리와 푸틴 대통령의 지난번 통화는 지난해 12월 초에 이뤄어 졌다.◎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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