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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겨울 앞두고 방역 강화···자체 개발 의약품 시·군에 공급

입력 2022.11.27. 07:39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악화되는 세계적 상황…긴장성 견지"

새로 개발한 10여가지 치료약물 보급

[평양/AP=뉴시스] 평양에서 전통 의약품을 생산하는 중구 고려제약 공장 직원들. 2022.10.21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북한이 겨울철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돌림감기를 비롯한 비루스성호흡기질병들의 발생과 전파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겨울철이 다가오는 현 조건에서 방역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차적이면서도 중요한 요구"라고 전했다.

신문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전인민적인 방역의식과 각성을 일관하게 견지하는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집중하는 것과 함께 계절변화에 대처한 여러가지 방역학적 대책들을 예견성 있게 세움으로써 안정적인 방역형세를 확고히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며 "특히 각종 호흡기질병들의 발생과 전파를 미연에 방지하고 환자들이 장악되는 즉시 신속한 치료대책을 세울 수 있는 준비를 갖추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면역 회피력과 감염력이 보다 증대된 오미크론변이비루스의 새로운 아형들의 출현과 전파로 인하여 계속 악화되고 있는 세계적인 방역상황에 대한 자료들을 제때에 해당 단위들에 시달해줌으로써 항시적인 각성과 긴장성을 견지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신문은 또 '의약품 공급 신속 정확히 실행' 제하 기사에서 "중앙비상방역기관에서는 여러 과학연구단위와 제약공장들에서 새로 개발 생산한 10여가지의 치료약물들을 각 도들에 빠른 시일 안에 공급하기 위한 정연한 체계를 세우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나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금 각 도들에서는 접수받은 의약품들을 시, 군들에 신속히 공급하여 치료사업에 적극 리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각급 치료예방기관들과 약국들에서는 의약품 보관 장소들을 제정된 규정과 의학적 요구에 맞게 꾸리고 의약품 취급의 위생 안전성을 보장해나가는 한편, 봉사활동에서 인민성을 철저히 구현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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