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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르헨티나 월드컵 최다골 공동 2위…1위 바티스투타와 2골차
{{NISI20221127_0019516486_web_20221127054404.jpg}}[도하(카타르)=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를 꿈꾸는 아르헨티나 축구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5·파리생제르맹·PSG)가 월드컵 통산 8번째 골로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메시는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 선발로 나와 후반 19분 선제 결승골로 아르헨티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교체로 들어온 엔조 페르난데스(벤피카)가 후반 42분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차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던 아르헨티나는 멕시코를 누르고 1승1패(승점 3·골득실 +1)를 기록, 16강 불씨를 다시 살렸다.
아르헨티나는 3위 사우디(승점 3·골득실 –1)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2위로 올라섰다.
아르헨티나는 조 선두인 폴란드(승점 4·1승1무)와 12월1일 최종전을 치른다.
{{NISI20221127_0019516473_web_20221127054404.jpg}}사우디와 첫 경기에서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고도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던 메시는 이날 해결사로 나서 조국을 벼랑 끝에서 구했다.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혀 고전하던 메시는 단 한 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19분 상대 페널티박스 외곽 정면에서 공을 잡은 뒤 빠른 왼발 슛으로 멕시코 우측 골문 아래 구석을 갈랐다.
1차전에서 폴란드의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킥을 막아냈던 기예르모 오초아 멕시코 골키퍼가 손을 뻗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 골로 메시는 자신의 월드컵 21번째 경기에서 8호골을 터트리며 마라도나, 기예르모 스타빌레와 아르헨티나 역대 월드컵 최다골 공동 2위로 올라섰다
{{NISI20221127_0019516483_web_20221127054404.jpg}}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마라도나는 2020년 11월25일 60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이 대회전까지 마리오 켐페스와 공동 4위였던 메시는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두 골을 추가하며 공동 2위로 도약했다. 1위인 가브리엘 바티스투타(10골)와는 단 2골 차다
카타르월드컵은 메시의 5번째이자, 마지막이 될 월드컵이다.
사우디전 충격패 후 "아직 2경기가 남았다. 패배는 잊고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던 메시는 다시 포효했다. 그의 '라스트 댄스'는 끝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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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 "정상빈·양현준과 더 높은 곳에서 만나겠다" 기사내용 요약"계속 좋은 활약하면 높은 위치에서 만날 것""K리그1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대표팀 가능"[서울=뉴시스]광주FC 엄지성. 2023.02.08. daer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귀포=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 공격수 엄지성(21)이 동갑내기 유망주인 정상빈, 양현준 등과 기량을 겨루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엄지성은 8일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에서 정상빈, 양현준의 활약 소식에 조급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이에 엄지성은 "조급함이 있다고는 생각 안 했다. 같은 선수로서 응원했다"며 "저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경험이 있고 그것이 얼마나 동기 부여가 되는지 알아서 선수로서 응원해줬다"고 말했다.이어 "계속 좋은 활약을 하다 보면 높은 위치에서 만나지 않을까 해서 응원했다"고 덧붙였다.엄지성은 아시안게임 등 대표팀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대회를 나가는 것은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무대다. 한국을 대표해서 큰 무대에 나가는 것은 영광"이라며 "K리그1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올 시즌 목표에 관해서는 "작년에는 K리그2에서 공격포인트 10개로 잡았는데 올해는 더 좋은 선수들과 경쟁하는 만큼 개수를 정하기보다는 10개로 하더라도 그 이상을 하려고 노력하겠다"며 "그 위치에 도달하면 안주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엄지성은 "감독님은 안주하지 말고 1골을 넣으면 2골, 3골, 4골을 넣게 노력하라고 작년부터 항상 말했다"며 "한 골을 넣으면 나태해진다는 말을 들었다. 올해는 그런 부분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팀에 보탬이 되고 경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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