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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폐기물 반출·주민 협의 진행 중

지난해 6월 9일 오후 4시 22분께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중이던 건축물이 붕괴해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를 덮쳐 탑승객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무등일보 DB.

이달 중 재개가 점쳐지던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정비 4구역 철거공사가 한 달 이상 늦어질 예정이다.
14일 동구에 따르면 학동 4구역 철거공사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동구는 오는 17일까지 사전작업이 완료되고 본격적인 철거공사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최근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축 폐기물 반출과 주민 협의에 최소 한 달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동구는 11월 중순 현산과 협의를 통해 정확한 해체공사 재개일을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동구는 붕괴 참사 이후 9개월 만인 지난 3월 학동 4구역 현장에 내렸던 공사중지 명령을 조건부 해제했다. 안전 담당자 회의 개최, 감리자 검토 확인서 제출 등 조건을 충족해야 철거공사를 재개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동구가 공사 재개를 승인하면 학동 4구역에서는 기존 시공업체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책임 하에 재개발 공사가 재개된다.
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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