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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여수시민의 상·자랑스런 여수인 선정

입력 2022.09.30. 15:42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시민의상 '고효주'·자랑스런 여수인은 '주승용·김보라·차정환'

10월 14일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서 시상…유투브 현장 중계

2022여수시민의상 수상자로 선정된 고효주(74) 6.25 참전학도병 충혼선양회장. 충혼선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올해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민의 상'은 고효주(74) 6.25 참전학도병 충혼선양회장이, '자랑스런 여수인'은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과 김보라 안성시장, 차정환 한국 문화재 사진연구소장이 각각 선정됐다.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인 고효주 회장은 향토 방위 부문 추천에 따라 심사가 진행됐다. 5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고 회장은 각종 호국보훈 행사를 주도하고 호국 유적의 국가 문화재 지정 범시민 운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안보 의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여수 중심의 전국 최초 혈서 자원입대 전남지역 학도병 183명의 충혼 사례를 발굴하고 '6·25 참전학도병 충혼선양회'를 조직해 매년 기념식을 거행해온 것과 전남 6·25 참전 학도병의 날 정부 기념일 지정 추진 등 노력이 부각됐다.

4명의 아들과 복무했던 전방 부대에 입소해 '우리 군대갑니다' 가족으로도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전라좌수영의 본영인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으로 복원되고, 국가문화재 사적지로 지정하는 운동에 힘쓰고 있다.

'자랑스런 여수인'으로 선정된 주승용 전 국회 부의장은 여천군수, 통합 여수시장을 지내며 지역 발전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여수 지역 최초로 국회 부의장으로 고장의 명예를 널리 빛낸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도의회 의원과 안성시장 재임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등 여수시 출향인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였다.

차정환 한국문화재사진연구소장은 폭넓은 사진작가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홍보에 기여한 공이 커 자랑스런 여수인으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10월 14일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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