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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집중호우 예보에 심야 점검회의 "경각심 갖고 대처하라"

입력 2022.08.15. 22:24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점검회의 주재

"이재민 구호, 응급복구 만전을 기하라"

"기상예보 정확도 높일 방안 모색하라"

이재민 대피소 코로나 철저 방역 당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폭우 피해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8.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심야 점검회의를 열어 철저 대비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집중호우 대비 및 복구상황 영상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기상상황, 호우 대비 및 복구상황을 보고받은 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충남 부여와 청양 지역 수해복구 상황을 물으며 "이재민 구호와 응급복구 상황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영농시설 피해가 곧 생업기반 상실로 이어지는 만큼 피해조사를 신속히 실시하고, 복구비 지원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기상청장에게 "이상 기상현상과 기록적 폭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기상예보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재민 대피소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방역 관리에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치료제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부터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다고 언급하면서 "오늘부터 내일 비에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재난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와 고통으로 다가온다"며 "저수 및 방류시설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똑같은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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