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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콘테와 몸싸움 첼시 투헬 감독, 출전 정지 이상 징계받을 듯

입력 2022.08.15. 21:31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테일러 주심에 대한 선동적 발언으로 조사·추가 징계 가능성

"첼시에 불리한 판정 테일러, 첼시전 심판 안 맡으면 좋겠다"

[런던=AP/뉴시스] 토마수 투헬(파란 모자) 첼시 감독과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 중 충돌하고 있다. 손흥민은 침묵했고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로 간신히 2-2로 비겼다. 2022.08.15.

[런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14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과 거친 신경전을 벌여 퇴장 명령을 받은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단순한 출전 정지 이상의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투헬 감독은 심판에 대한 선동적인 발언으로 곤경에 처하게 될 것이 확실시된다.

14일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경기가 2-2 무승부로 끝난 후 투헬 감독과 콘테 감독 간에 펼쳐진 거친 몸싸움이 관심의 초점이 됐다. 두 감독 모두 몸싸움 끝에 레드카드를 받았고, 다음 경기에 출장이 금지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투헬 첼시 감독은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더 이상 첼시의 게임에 주심을 맡지 않으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테일러 심판이 첼시에 불리한 판정을 내린다는 일부 팬들의 견해에 대한 질문에 "팬들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다. 우리 팀 전체,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장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축구협회는 이 같은 투헬 감독의 발언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며, 그 발언으로 투헬 감독이 징계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투헬은 이날 토트넘의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첼시의 카이 하베르츠에게 범한 반칙과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첼시의 마크 쿠쿠렐라에게 범한 반칙 등이 적발되지 않아 2차례 동점골을 허용했다며, 심판의 잘못된 경기 운영이 경기를 왜곡시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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