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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황전 34.3도' 광주·전남 말복 무더위

입력 2022.08.15. 14:49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광주·전남 전 지역 폭염특보

16일부터 30~100㎜ 비 예보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절기상 말복인 15일 광주 광산구 한 삼계탕 식당 주방에서 한 종업원이 끓고 있는 삼계탕에 육수를 넣고 있다. 2022.08.15. 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절기상 말복인 15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최고 기온은 순천 황전 34.3도, 곡성 옥과 33.8도, 강진 33.7도, 구례 33.6도, 화순 33.4도, 나주 다도 33.3도, 광주 32.9도, 완도 32.4도, 장흥 32.2도, 목포 32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광주와 전남 22개 모든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광주와 전남 17개 시·군에서 관측됐다.

무더위는 오는 16일 정체 전선이 점차 남하하면서 한풀 꺾이겠다.

오는 16일에는 전남 북부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30~100㎜다.

비는 하루면 그치겠으나, 전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17일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까지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무덥겠다"며 "비가 내리면 더위는 한풀 꺾이겠으나, 대기 불안정에 따른 폭우와 강풍 피해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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