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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 대한 건강모니터링이 중단됨에 따라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 등 취약층을 대상으로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이번 조치는 거동이 불편하고 가족이 없는 고령 확진 환자의 경우, 위중한 상황 발생시 즉시 대응이 어려워 별도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전남지역 모든 시·군은 자체적으로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보건소 공무원 등 인력으로 건강모니터링 전담반을 구성해 8일부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전담반은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의료대응이 어려운 재택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일 2회 이상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이상 징후 발견 시 인근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와 연계해 대면 또는 비대면 진료를 받도록 하거나, 필요시 방문 등을 통해 응급후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 4일 22개 시·군 보건소장 등과 함께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에 대한 관리대책을 논의하면서, 보건소 방문보건팀이나 재택치료 간호인력을 활용해 이미 건강모니터링하고 있는 일부 시군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모든 시·군이 동참키로 하는 데 합의했다.
문권옥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지만, 전남은 홀로 사는 노인과 의료 취약지역에 놓인 사람이 많아 이들에 대한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며 "환자가 신속히 진료받고, 치료제 처방과 입원도 원활히 이뤄지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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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2일 남악서 문해 한마당 전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2일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문해학습자와 문해교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남도 문해 한마당'을 개최했다. 전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2일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문해학습자와 문해교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남도 문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문해학습자와 관계자가 그동안 학습한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전남도 문해의 달 선포를 시작으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107점 전시, 우수 시화작품 시상 및 시낭송,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 옛날 교복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를 주제로 올해 교육부에서 주최한 제12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송덕화(82·목포) 님을 비롯해 국회교육위원장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전남도지사상, 전남도의회의장상, 전남도교육감상 등 44명을 시상했다.행사에 참석한 광양시 문해교실의 왕궁자(83) 님은 "문해교실에 다니면서 보니 우리 나이에 글자 모르는 거 다 똑같아서 창피하지 않고 즐겁게 공부했다"며 "모두 와서 함께 배우고 재미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고령의 연세에도 배움을 몸소 실천하는 모든 문해학습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이번 행사로 글을 모르는 분들이 배움의 문을 두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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