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코로나 위중증 환자 470명···사망 61명 발생뉴시스
- [속보] 신규 확진 17만8574명···전주대비 1.3배 증가뉴시스
- [속보] 與 비대위, 수석대변인 박정하·비서실장 정희용 임명뉴시스
- [속보] 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취지는 국민 말씀 받들겠단 것"뉴시스
- [속보] 與. 비대위 사무총장에 재선 김석기 의원 임명뉴시스
- [속보] 尹"공정한 기회 제공이 윤정부 국정 철학"뉴시스
- [속보] 코스피, 장중 2500선 붕괴뉴시스
- [속보] 주호영 "국민·당원께 반성·사과···분열하면 필패"뉴시스
- 與 비대위, 당 갈등에 사과와 단결 호소···"분열은 필패"뉴시스
- 고개숙인 국민의힘 비대위··· 주호영 "당 문제로 국민 걱정 끼치지 않게 하겠다" [뉴시스Pic]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공정한 의정활동 각오 다지고 지역위원회 혁신방향 논의
당 비전·가치 공동목표 실현 위한 원팀 결의 및 청렴 서약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소병철 국회의원)가 15일 제8회 동시지방선거 순천지역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순천시 별량면 '파루 캠프시설'에서 '지방자치 30년 성숙한 인격, 능력 있는 일꾼!'을 주제로 당선자 워크숍을 갖고 당 혁신 방안과 유능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논의를 펼친다.
특히 ▲언론으로부터 바람직한 의정활동에 대한 진솔한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 효과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강문식 파루 대표이사와 정순관 전 자치분권위원장·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의 특강 ▲당선자들 간의 분임 토의 등이 마련됐다.
분임 토의는 유능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지역위원회 혁신안과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방안 등 주제를 집중으로 논의한다.
이와 함께 당선자들의 '청렴 결의문 낭독'도 이어진다. 을 지역위원회 소속인 해룡면의 당선자들을 포함한 28명의 민주당 당선자들은 갑질과 알선·청탁 및 부정부패 금지 등 청렴한 직무수행을 공언하면서 민주당의 비전과 가치를 공동목표로 하는 '원팀'이 될 것을 결의한다.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이 신뢰를 되찾는 방법은 오로지 유능하고 깨끗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하는 길뿐"이라며 "워크숍을 순천지역위원회 대혁신과 성공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용진-강훈식 단일화 마지노선···12일 전? 14일 후? 기사내용 요약전국 순회대회 첫주차 이재명 압승에박용진-강훈식 단일화 필요성 높아져미적지근한 가운데 12일 전, 14일 후단일화 논의 본격화 시나리오 제기[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7일 오전 제주난타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8·28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 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당 대표 후보가 당원들에게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2022.08.07. woo1223@newsis.com[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지난 6·7일 진행된 지역 순회 대회에서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대세론이 갈수록 공고해지고 있다. 이에 경쟁 상대인 박용진·강훈식 후보의 판세가 갈수록 불리해지는 모양새다. 이들이 판세를 뒤집으려면 '단일화' 카드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두 후보는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단일화 시기를 놓고서도 당내 의견이 분분하다.이 후보가 경선 초반부터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갈 태세다. 강원과 대구·경북(TK), 제주와 인천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 후보는 권리당원 누적 지지율 74.15%를 기록했다. 2위 박용진 후보는 20.88%(9388표), 3위 강훈식 후보는 4.98%(2239표)를 얻는 데 그쳤다.이 후보가 첫주차 경선에서 과반을 훌쩍 넘기는 '싹쓸이' 연승가도를 이어가면서 박 후보와 강 후보는 참패 위기에 몰렸다.이에 당 안팎에선 이 후보와 승부를 위해선 박·강 후보의 단일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점을 의식한 박 후보는 전날(7일) 일정 후 "뭔가 기폭제가 필요하다. 그중 하나가 단일화"라며 "아직도 단일화와 관련된 기대를 접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8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진행한 '사당화 방지안'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강 후보와의 단일화 전망에 대해 "시간이 많이 남진 않았지만 포기할 땐 아니라 생각하고 있다"며 "단일화는 (단순히 수치를) 더하는 게 아니고, 표를 포기하고 싶어 하는 만큼 체념하는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이벤트이자 대이변을 만들어내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실상 또 한 차례 강 후보를 향해 단일화 제안을 한 모양새다.두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은 예비경선(컷오프) 전부터 제기됐다. 후보자 등록 이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도 이 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해온 박 후보가 먼저 언급하긴 했지만 반(反)명 연대보다는 비전 제시가 중요하고, 개혁과 혁신을 강조한 강 후보가 단일화에 대한 온도차를 보이면서 논의가 답보상태에 놓여있다.그러다 이번 전당대회 첫 주차 결과 박 후보와 강 후보의 득표를 합해도 1위인 이 후보가 약 3배 많게 득표하면서 단일화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이런 상황에서 제기되는 시나리오 중 하나는 1차 국민 여론조사가 시작되는 이달 12일 이전 단일화다. 두 후보가 권역별 순회 진행 중 단일화하면 선출되지 않은 후보가 단일화 시점 이전 얻은 득표는 모두 사표로 처리된다.이번 당 대표 선거 본투표는 대의원 30%, 권리당원 40%, 일반당원 5%, 국민 여론조사 25%를 합산하는데, 국민 여론조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이전에 단일화를 성사시켜야 사표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또 다른 시점은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 권역의 투표 이후로 꼽힌다. PK지역은 친문 세력이 포진된 것으로 알려졌고, 충청은 강 후보의 텃밭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이때까지 양 후보는 모두 스스로가 후보로 서는 단일화를 계획해왔다. 이는 단일화 논의가 흐지부지 된 것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쳤다.강 후보는 언론과 조사기관의 사전 여론조사 결과와 첫 주차 득표율에서 모두 박 후보에 뒤졌다. 하지만 PK와 충청은 강 후보의 지지율이 대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강 후보 측이 PK와 충청 권역 투표 결과가 나온 뒤 단일화 논의를 본격화할 수 있다는 견해다.사실상 두 후보의 단일화 마지노선은 이 시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단순 셈법으로 따지면 이때까지 사표가 되더라도 PK와 충청 투표 이후 모수가 큰 호남과 수도권 투표가 남았기 때문에 이 때까지의 사표를 감안하더라도 이 후보와 대결을 시도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반면 단일화는 사실상 물 건너 갔다는 해석도 있다. 두 후보가 단일화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정치적 득실을 따졌을 때 실질적인 명분도 없고, 현 상황에서는 어느 한 쪽이 다른 한 쪽에 흡수되는 것보다는 각 후보가 완주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는 판단이다.민주당은 오는 10일 부울경 온라인 투표, 11~12일 전화 ARS투표를 진행하고 13일 부울경 경선 및 개표를 진행하고, 이달 11일 세종·대전·충청권 온라인 투표와 12~13일 ARS 투표를 치른 뒤 14일 세종·대전·충청권 경선을 열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 · '금품수수 혐의' 최영환 전 의원 제명···박미정 의원 '경징계'
- · 민주, 전당대회 오는 8월28일 올림픽체조경기장서 개최
- · 민주, 전당대회 오는 8월28일 올림픽체조경기장서 개최
- · 광주도 본격 '진보 대 보수' 구도?···진보정당 '희비' 갈려
- 1신세계, 광주에 스타필드·백화점 개발 동시 추진..
- 217년째 표류 어등산 개발 '스타필드'로 돌파구 찾나(종합)..
- 3호남권 최초 '스타필드 광주' 무얼 담나···'체류형 쇼핑테마파..
- 4신세계그룹 어등산 복합쇼핑몰 구상에 서진건설 "유감"..
- 5'광주 복합몰' 백화점 빅3 경쟁 점화···신세계 '투트랙' 승..
- 6'억'소리 나는 한전공대 교수연봉···얼마길래?..
- 7주담대 금리 다시 6%대로···더 오른다..
- 8'교사 노트북 해킹' 대동고 학생 퇴학·0점···교장, 한달만에..
- 9광주서 괴한이 행인 2명 흉기로 찌르고 도주···경찰 추적 중 ..
- 10신세계, 어등산에 호남권 첫 스타필드 건립···백화점도 리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