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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아파트 주차장에서 한 차주가 주차 칸 2자리를 당당히 차지한 채 주차한 사연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우리 아파트 슈퍼카 보여드림"이라며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주차 공간 2칸에 걸쳐 주차되어 있는 제네시스 쿠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차량은 이곳저곳 튜닝되어 있다.
작성자 A씨는 "옆 모습을 보니까 슈퍼카 답게 문짝이 두 개. 타이어도 비싸보인다"며 "뒤에 범퍼에는 날개를 달아서 정체시 날아서 목적지로 갈 것 같은 분위기. 배기구도 2개"라고 차량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차는 슈퍼카니까 주차는 2칸"이라고 비꼬았다.
주차 상태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성은 슈퍼가 아니다", "차만 좋으면 뭐하나. 개념과 매너가 쓰레기다", "개념은 차 사느라 팔아버린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불법 튜닝 정황을 분석해 올리기도 했다. 해당 네티즌은 "본넷 건들이면 안되는데 튜닝한 것 같다", "선팅은 필수 신고 사항", "서스펜션도 법적 규정이 있는데 너무 낮아 보인다", "배기 구조도 날카롭다", "뒷 사이드 펜더에 부착물 국내법상 불법이다. 측면 사고 시 보행자가 다칠 수 있기 때문" 등 불법 튜닝 정황을 상세하게 나열했다.
한편 아파트 주차 문제는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문제다. 그러나 주차 2칸 이상을 차지하는 이른바 '민폐 차주'에 대해서는 업무방해죄가 성립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park14@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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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무용과 교수 '입시 비위' 수사 확대 광주경찰청. 무등일보DB입시생들을 상대로 진학을 돕겠다며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조선대학교 교수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이 해당 교수가 이전에 다니던 대학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배임수재와 업무방해·부정청탁 금지법(김영란법) 등 혐의로 입건된 조선대 소속 A교수가 재직했던 이전 대학교를 입수수색했다.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A교수가 재직했던 지난 6년간의 학적부와 실기시험 점수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경찰은 조선대 내 전임강사 선발 과정에서 불거진 잡음과 관련, 추가 제보 등을 입수해 A교수의 입시 관련 금전 비위를 포착,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여죄 등을 확인 중에 있다.경찰은 전임강사 선발 과정 의혹에 연루된 또 다른 교수에 대한 수사도 이어갈 방침이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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