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법원, 쌍용차 최종인수예정자 KG 컨소시엄 선정뉴시스
- [속보] 與 "금융당국, 프리 워크아웃 선언 소상공인 지원 적극 강구"뉴시스
- [속보] 與 "은행별 예대금리차 분기→월별 단축 통합공시 금융당국에 요청"뉴시스
- [속보] 당국 "원숭이두창 첫 환자 건강 양호···추가 전파 없어"뉴시스
- [속보] '故 이예람 중사' 특검, 공군본부 등 압수수색뉴시스
- [속보] 당국 "해외유입 확진 계속 늘 것···입국 체계는 유지"뉴시스
- [속보] 당국 "유행 감소세 한계···재유행 시작 판단 일러"뉴시스
- [속보] 당국 "원숭이두창 자발 신고 중요···숨으면 위험 커져"뉴시스
- [속보] 美유행 오미크론 변이 101건 늘어···'남아공발' 154건 추가뉴시스
- [속보] 코로나 위험도 6주째 낮음···감염지수 13주 연속 1 미만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쿠니모토 결승골' 전북, 포항에 1-0 승리…8경기 무패
강원, 서울 꺾으며 9경기 만에 승리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단독 선두 울산 현대가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가장 먼저 승점 30 고지에 올랐다.
울산은 1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벌어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엄원상의 극장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1위(울산)과 2위(제주)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울산이 제주의 3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며 단독 선두 체제를 더욱 굳건히 했다.
9승(3무1패 승점 30)째를 거둔 울산은 2위 제주(6승4무3패 승점 22)와 승점 차를 8로 크게 벌렸다.
무엇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 이후 주춤했던 분위기를 다잡는데 성공했다.
엄원상은 0-0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홍명보 감독을 웃게 했다. 자신의 리그 6호골이다.
광주FC에서 뛰다가 올해 새롭게 울산 유니폼을 입은 엄원상은 리그 6골 4도움으로 10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2020년 K리그1에서 7골 2도움, 공격포인트 9개를 올린 게 종전 자신의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제주는 3연승에 마침표를 찍으며 3위 전북 현대와 승점을 나란히 했다. 다득점에서 앞서 2위 자리는 지켰다.
전북은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쿠니모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6승4무3패 승점 22)은 최근 리그 8경기에서 5승3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3위로 올라섰다.

또 3월 안방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에 0-1로 패한 것을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쿠니모토는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마수걸이 골이다.
0-0으로 팽팽한 전반 14분 균형을 깼다. 쿠니모토는 일류첸코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뜬 공을 골문으로 쇄도하며 밀어 넣어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0-1로 뒤진 포항은 후반 들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황문기의 결승골을 앞세워 FC서울에 1-0으로 승리, 9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지난 3월5일 대구FC에 2-0으로 이긴 이후 약 2개월 반 만에 거둔 값진 승리다. 최근 8경기에서 4무4패를 기록했다.
최 감독은 친정 서울을 상대로 지난달 6일 원정에서 2-2로 비겼지만 두 번째 대결 만에 승리하며 웃을 수 있었다. 강원은 3승5무5패(승점 14)로 10위다.
수원FC와 성남FC는 2-2로 비겼다. 수원FC(승점 12)는 11위, 성남(승점 6)은 최하위인 12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순천시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개최 기사내용 요약3년 만에 순천 다시 찾은 배구스타에 관심 집중16팀 출전, 배구여제 김연경 복귀전도 예상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가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8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남녀프로배구대회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순천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하는 공식 프로배구대회인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2019년 순천개최 이후 2020년 제천, 2021년 의정부를 거쳐 3년 만에 다시 순천에서 열린다.지난 2019년 순천서 열린 '순천·MG새마을금고 프로배구대회'는 역대 최고 수준인 관중 4만명을 돌파해 32억여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둔 바 있다. 하지만 2020년·2021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를 개최했고 올해는 관중이 입장할 수 있다.이와 함께 '배구여제' 김연경의 한국 무대 공식 복귀전이 예상된다.지난 21일 흥국생명으로 복귀한 김연경은 7월 초 팀 훈련에 합류한다. 김연경을 포함한 다수의 배구 스타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을 전망이다.순천시와 (사)한국배구연맹은 그동안 V리그를 볼 기회가 적었던 지역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코보컵 대회가 다시 순천을 찾아준 만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며 "전국의 배구 팬들을 순천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8월 13일부터 20일까지는 여자부 경기가, 8월 21일부터 28일까지는 남자부 경기가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초청 2팀을 포함해 총 16팀이 출전한다.◎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 · 전주대 '제4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서 단체 종합우승
- · 부산경남지역 목장 첫 삼관마 탄생···우승상금만 8.5억원
- ·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관장 집무실 축소···경영 혁신 개시
- · 재일교포 출신 국가대표 박강조, 日 아이낙 고베 감독 부임
- 1남보다 싸게 주유한다···광주 油테크 비법은?..
- 2실종 초등생 체험학습 급히 신청···집엔 카드빚 독촉장만..
- 3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본궤도 진입만 남았다..
- 4물가 치솟는데 이자 '눈덩이'...영끌족 버틸수 있나 ..
- 5이수정 "완도 실종 가족, 자녀 살해 후 극단적 선택 가능성 커..
- 6대출금리 낮춘다지만...자취 감춘 3%대 주담대..
- 7상반기 경기 청약경쟁률 한 자릿수로 '뚝'···1순위 미달 '속..
- 8문흥동 등 북구 아파트서 소방장비 '관창' 잇따라 도난..
- 9빚 많고 부실한 '위험 공기업' 솎아낸다···정부 "조만간 발표..
- 10전기료 ㎾h당 5원 인상···4인가구 월평균 1535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