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외모' 강경준 17살 子, 배우 노윤서 향한 깜짝 고백뉴시스
- 바이든 "한반도서 동맹의 힘 보고 있다···민주주의 대가 잊어선 안돼"뉴시스
- 서울 최고 29도 무더위···제주는 천둥 동반한 비[오늘날씨] 뉴시스
- 인천, 낮 최고 27도 무더위 계속···"출근길 안개 주의"뉴시스
- 러, 주간 기습 공격···우크라군 "드론·미사일 89대 중 77대 요격"뉴시스
- 강재준 "23㎏ 감량 후 아내 이은형과 부부관계 좋아져"뉴시스
- '게임중독' 남편 빚 갚느라 산후조리도 못한 고딩엄빠···"제대로 X 밟았네"뉴시스
- 남아공 대통령, '러시아 무기 공급' 조사 감독 판사 임명뉴시스
- 표창원, 13년 전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 프로파일링 분석 공개뉴시스
- 시진핑, 당 지도부에 '교육선도국' 노력 가속화 강조뉴시스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 압해도 인근 해상에서 순찰 중이던 해경 형사기동정이 침수선박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했다.
1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52분께 압해읍 송공항 내에 계류돼 있던 1.67t급 연안복합 어선 A호가 침수된 것을 순찰 중이던 형사기동정(P-125정)이 발견했다.
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서해특수구조대를 추가로 현장에 급파, 인근 민간 어선과 함께 해상에 완전히 침수돼 있던 A호를 바로 세우고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A호는 섭외한 크레인을 통해 이날 낮 12시 16분께 육상으로 안전하게 인양됐으며, 주변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항포구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해 선박의 침수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귀신 잡는데 강도쯤이야" 해병대 부사관들 금은방 강도 검거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27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금은방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범인을 추격해 붙잡은 해병대 1사단 킹콩여단 박건우 중사와 김보겸 하사. (사진=진해기지사령부 제공). 2023.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해병대 부사관들이 금은방 강도를 추격전 끝에 붙잡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해병대 1사단 킹콩여단 박건우 중사(해병 부사관 366기)와 김보겸 하사(해병 부사관 386기).29일 진해기지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박 중사와 김 하사는 부대가 신속기동부대 임무를 부여받아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이었다.이들은 토요일 저녁을 맞아 오후 6시15분께 식사를 하기 위해 진해 중앙시장을 들렀다가 금은방 주인의 '도둑이야'라는 다급한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이들은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던 범인을 뒤쫓았고, 시장 골목을 200~300m 가량 떨어진 곳까지 추격했다.김 하사는 112에 신고한 후 다른 길로 가로질러 도주로를 차단했고, 범인의 뒤를 쫓던 박 중사와 육박전 끝에 현장에서 범인을 붙잡았다.이들은 경찰이 올 때까지 신변을 확보한 후 무사히 인계를 한 후에야 비로소 자리를 떠났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서 금팔찌 2개를 착용한 후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도주했다"며 "범행을 시인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 · 앱 통해 알게된 여성 살해 후 시신 훼손·유기 혐의 20대 女 구속
- · 목포서 주택 화재···50대 부부 화상
- · 수상한 봉투에 내 사진과 짝사랑 편지가···'스토킹 처벌'
- · 광주 오피스텔 공사장서 노동자 사망···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조사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LH광주전남 민간 신축주택 884가구 매입한다..
- 2'상위 50개' 랜드마크 아파트값 11개월 만에 상승 반전..
- 3강진 '불금불파' 대성황···연탄불고기 파티 핫플 '불야성'..
- 4GDP 15% 건설업 흔들?···"확대 해석 경계해야"[건설사 ..
- 5앱 통해 알게된 여성 살해 후 시신 훼손·유기 혐의 20대 女 ..
- 6"대구 미분양,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미입주 파장은 더 커"..
- 7'멸종위기 광주 수달, 로드킬 막자' 시민 모금 시작..
- 8원로배우 김석훈 별세, 향년 94세···'60년대 영화계 신사'..
- 9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두달만에 400만 돌파..
- 10'이승기·이다인 신혼집' 공개 예고했던 '프리한 닥터' 결국··..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