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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여론조사]광주·전남 이재명 60%대 선두 속 안철수 2위···이용섭·강기정 '접전'(종합)

입력 2022.01.27. 18:10 댓글 1개

기사내용 요약

뉴시스·무등일보·전남일보·광주CBS 공동, 갤럽 여론조사

이재명 63.5%,안철수 11.3%, 윤석열 8.9%, 심상정 4.5% 순

야 단일화 전제 안 22.7% 지지율, 윤 보다 높아

광주시장 이용섭 강기정 4.2%포인트 오차범위내 박빙 승부

[광주=뉴시스] 2022년 설특집 뉴시스 광주전남본부·무등일보·전남일보·광주CBS 공동 광주·전남 정치 및 현안 여론조사. (그래픽=김은지). 2021.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실시한 광주·전남지역 대선후보(다자대결)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관심이 높은 야권 후보간 단일화와 관련해 지역민들은 안 후보를 윤 후보 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광주시장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여러 악재들에도 불구하고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전남지사의 경우 김영록 전남지사가 다른 후보들과 큰 격차를 보이며 우위를 지켰다.

또 광주시교육감과 전남도교육감 선호도 조사에서는 각각 이정선 전 광주교육대 총장과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1위를 기록했다.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전남일보, 광주CBS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광주·전남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605명(광주 803명, 전남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7일 공표한 ‘광주·전남지역 현안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4% 포인트)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대선후보 지지도(다자대결)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63.5%로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에 이어 안철수 후보(11.3%), 윤석열 후보(8.9%), 심상정 정의당 후보(4.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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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와 안 후보간 단일화를 전제로 이 후보, 심 후보 간 3자 가상대결에서는 안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 후보는 3자 가상대결에서 63.0%로 다자대결 결과와 비슷했지만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 후보는 다자대결에 비해 두 배 가량 높은 22.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윤 후보는 3자 가상대결에서 12.3%에 그쳤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67.5%, 국민의힘 8.6%, 정의당 4.3%, 국민의당 4.1%로 조사됐고,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와 관련해서는 ‘잘하고 있다’가 69.9%로 ‘잘못하고 있다’(25.1%)보다 훨씬 높았다.

양자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는 광주시장 후보 선호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의 경우 이 시장이 31.9%로 강 전 수석(27.7%)을 4.2%포인트 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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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직무수행평가에서도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등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에 대해 60.5%는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33.5%였다.

차기 전남도지사 후보 선호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에서는 김 지사가 절반이 넘는 54.9%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질렀다. 전남지사 직무수행평가와 관련, 75.0%는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후보들이 난립한 차기 광주시교육감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정선 전 총장이 14.2%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지병문 전 전남대총장(10.4%), 이정재 전 광주교육대 총장(7.0%), 박혜자 전 국회의원(6.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차기 전남도교육감의 경우 장 교육감이 34.0%로 김대중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11.3%)와 김동환 광주전남미래교육희망포럼 대표(9.1%)를 크게 앞섰다.

지역 현안인 광주 민간공항·군공항 이전 사업 지연 책임에 대해 지역 정치권 26.4%, 지방자치단체 22.8%, 중앙정부부처 21.8%로 조사됐다.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4.7%가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광주·전남 9634명의 주민과 전화연결을 해 이 중 1605명이 설문을 완료, 응답률 16.7%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4%포인트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RDD(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 걸기) 표본 프레임에서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셀가중)를 할당해 무작위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전화인터뷰 조사로 무선 89.5%, 유선 10.5%를 합산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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