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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절실 61.0% 응답
결혼 적령기는 출산·양육 지원금 우선
60대 이상은 귀농·귀어·귀촌 장려 필요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지역 주민들은 전남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이 가장 절실하다고 꼽았다. 이어 출산 지원금·양육수당 확대가 그 뒤를 이었다.
27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전남일보, 광주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이틀 간 전남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전남지역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대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0%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이어 17.7%의 응답자가 '출산 지원금·양육수당 확대'를, 8.5%가 '귀농·귀어·귀촌 장려'가 가장 우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결혼 축하금 지급'에 답한 지역민은 각각 2.6%, 2.0%다.
50대의 69.6%, 40대의 68.5%, 30대의 61.8%, 18~29세의 61.4%, 60대 이상의 53.1% 등 모든 연령의 지역민들이 지역내 일자리 창출이 우선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동부권 주민의 64.6%가 일자리 창출이 가장 급하다고 꼽아, 59.6%의 서부권과 56.1%의 응답률을 보인 중부권 보다 다소 높았다.
직업별로는 사무·관리직의 73.3%가 일자리 창출을 꼽았으며, 이어 자영업의 68.8%, 학생의 63.9%, 기능노무·서비스직의 62.2%가 일자리 창출을 우선 순위로 들었다.
출산장려금·양육수당 확대에 대한 응답은 각각 25.2%, 24.1%가 시급하다고 밝힌 30대와 18~29세가 10%의 응답률을 보인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았다.
젊은 층이 결혼 적령기다 보니 출산과 양육 비용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클 수 밖에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귀농·귀어·귀촌 정책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응답은 60대 이상이 12.5%로 가장 높았다. 다른 연령층은 3~7%의 낮은 응답률이었다.
지역별로는 산업 단지가 많은 동부권은 6.1%만 시급하다고 밝힌 반면, 농·임·어업인 비율이 높은 서부권과 중부권에서는 10.4%로 동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남지역 주민 4348명과 전화연결을 해 이 중 802명이 설문을 완료, 응답률 18.4%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RDD(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 걸기) 표본 프레임에서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셀가중)를 할당해 무작위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전화인터뷰 조사로 무선 89.3%, 유선 10.7%를 합산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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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여론조사] 나주시장 강인규 43.0% vs 윤병태 38.1%···오차범위 접전 기사내용 요약뉴시스·무등일보·사랑방닷컴 3사 리얼미터 공동여론조사'후보 지지도' 강인규·윤병태·지차남·양승진 순'후보 선택기준' 능력·경험, 정책·공약, 도덕·청렴성, 소속정당 순'투표 의향' 반드시 투표할 것 81.9%…사전투표 결과 촉각가장 시급한 현안 해결 '나주 SRF발전소 연료 LNG 전환' 꼽아[광주=뉴시스]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무등일보·사랑방닷컴 2022년 지방선거 광주·전남 격전지 여론조사. (그래픽=김은지). 2022.05.23. photo@newsis.com[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운동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실시한 전남 나주시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3선 도전'에 나선 무소속 강인규 후보가 43.0%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후보를 오차 범위 내에서 4.9%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이번 선거가 박빙의 대결구도로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시민들은 '후보 선택기준'으로 소속 정당과 도덕·청렴성보다는 능력과 경험, 정책과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아, 민주당 선호도가 짙었던 역대 선거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는 점에서 변수로 작용할 것인지 촉각이 모아진다.이 같은 결과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와 무등일보, 사랑방닷컴의 의뢰를 받아 지난 20~21일 나주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왔다.역대급 후보가 출마한 나주시장 선거에는 당초 민주당 13명, 무소속 2명 등 총 15명이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지만 이후 민주당 경선과 후보단일화를 거치면서 민주당 1명, 국민의힘 1명, 무소속 2명 등 총 4명으로 후보군이 최종 압축됐다.후보군 최종 압축 이후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 결과 나주시장 후보 지지도는 무소속 강인규 43.0%, 민주당 윤병태 38.1%, 국민의힘 지차남 6.0%, 무소속 양승진 3.1% 순으로 나타났다.강인규 후보는 1·2·3 전체 선거구에서 40%대 지지를 얻어 경쟁 후보를 앞섰고, 윤병태 후보는 2선거구에서만 40%대 지지를 받았으며 나머지 선거구에선 30%대 지지를 얻었다.지지 연령층의 경우 강인규 후보는 18~29세(51.2%)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윤병태 후보는 60세 이상(42.9%) 지지층이 많았다.'후보 선택 기준'은 후보의 '능력과 경험'(38.5%), '정책과 공약'(21.1%), '도덕성과 청렴성'(17.6%), '소속정당'(9.0%), '당선 가능성'(6.0%), '지역과의 관련성'(5.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3선거구(빛가람동 혁신도시)는 '정책과 공약'을 중요하게 여기는 비율이 31.5%로 타 선거구 대비 높게 나타났다.'투표 의향'을 묻는 설문에서는 '반드시 투표'(81.9%), '가급적 투표'(13.8%), '별로 생각 없음'(2.2%), '전혀 생각 없음'(1.4%), '잘 모름'(0.8%) 순으로 나왔으며, 투표 의향자 비율이 높아 오는 27~28일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 투표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지지자 투표 의향은 강인규(44.0%)후보 지지자들이 윤병태(39.3%)후보 지지자보다 많았다.[광주=뉴시스]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무등일보·사랑방닷컴 2022년 지방선거 광주·전남 격전지 여론조사. (그래픽=김은지). 2022.05.23. photo@newsis.com시민들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으로 '나주 SRF(가연성 폐기물 고형연료) 열병합발전소의 사용연료 액화천연가스(LNG) 100% 전환 문제'(26.3%)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3선거구(혁신도시 빛가람동) 유권자의 43.3%는 SRF 문제를 최대 현안으로 인식했다.이어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추가 유치'(20.6%), 'LG화학 나주공장 관내이전 추진(15.3%), '부영골프장 잔여부지 개발이익 환수(11.0%), '혁신도시 명문 사립학교유치'(9.2%) 등이 뒤를 이었다.정당지지도는 민주당(61.1%), 국민의힘(8.7%), 정의당(7.5%) 순으로 나타났다.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 결과는 '전혀 잘하지 못함'(38.6%), '별로 잘하지 못함'(22.1%), '잘 모름'(17.6%), '약간 잘함'(12.6%), '매우 잘함'(9.1%) 순으로 조사됐다.이번 여론조사는 나주지역 주민 5196명과 전화연결을 해 이 중 513명이 설문을 완료해 응답률 9.9%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조사(무선 가상번호 90%, 유선 RDD 10%)로 진행됐으며,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별·연령·지역별 인구비례(림가중)를 할당해 무작위 추출했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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