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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여론조사] "김영록 잘한다" 75%··· 역대 볼 수 없었던 "큰 신뢰"

입력 2022.01.27. 15:40 수정 2022.01.27. 18:12 댓글 0개
"김영록 잘한다" 75%… 역대 볼 수 없었던 '큰 신뢰'
[광주·전남 정치·현안 여론조사ㅣ전남지사 직무평가]
작년 여름 조사보다 15.6% 상승
민선 7기 조사 중 가장 높은 수치
50대 이상·농업인 높은 지지율

[광주·전남 정치·현안 여론조사ㅣ전남지사 직무평가]

김영록 전남지사의 직무 평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본사 역대 여론조사 중 가장 높았다. 특히 평년 수준으로 낮았던 지난해 여름 여론 보다 15.6%가 오른데다, 1년 전 수치인 74.1%보다 높은 75.0%로 나왔다.

무등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이틀간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전남지사 직무수행평가(표본오차 95%신뢰수준에 ±3.5%p)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0%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12.1%였으며 '어느 쪽도 아니다'나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부동층은 12.9%였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7월(7월14~15일) 여론조사 결과인 59.4% 비교했을 때보다 높아졌다.

김 지사는 2019년 신년 여론조사(무등일보·뉴시스 광주전남·사랑방 공동의뢰/한국갤럽/2018년 12월27~28일/전남 성인 남녀 518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3%p)에서 56.1%를 기록한 후 2020년 신년 여론조사 (무등일보·뉴시스광주전남·광주MBC 공동 의뢰/한국갤럽/2019년 12월16~20일/전남 성인 남녀 595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4%p) 때는 68.6%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해 2월(무등일보·뉴시스광주전남·광주MBC 공동 의뢰/한국갤럽/4~5일/전남 성인남녀 809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4%p)에는 74.1%, 지난해 7월 (무등일보/리얼미터/14~15일/전남 성인남녀 811명/표본오차 95%신뢰수준에 ±3.4%p)59.4%였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의 81.2%가 긍정적으로 답했고, 이어 50대의 78.5%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고령자가 많은 전남 특성상 지역민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분석된다. 이어 40대의 72.4%, 18~29세의 67.1%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30대는 전 연령층 중에 가장 낮은 61.8%가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인 60세 이상보다 19.4%의 차이를 보인다. 젊은 층의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노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한 정책에 비해 청년 정책이 부족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역별로는 서부권 응답자의 78.6%, 동부권 75.2%, 광주 근교·중부권 70.4%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직업별로는 농·임·어업이 82.9%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가정주부의 79.2%, 기타 직업인이 78.3%, 자영업이 74.8%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에 반해 기능노무·서비스직은 70.5%, 사무·관리는 70.0%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학생의 67.8%만이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무등일보, 전남일보, 광주CBS,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남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4천348명에 접촉해 802명(응답률 18.4%)이 응답했다. 조사는 무선(89.3%)·유선(10.87%)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통계보정은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게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셀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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