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정부 "재유행 규모 10만~20만명 예측···대응가능"뉴시스
- [속보] 尹 대통령 "한미 확장억제·연합방위태세 등 실질 조치 이행"뉴시스
- [속보] 尹 대통령 "한·미 공조 바탕 국제사회 대북제재 철저 이행" 지시뉴시스
- [속보] 尹 대통령 첫 NSC···"北 미사일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 중대 도발"뉴시스
- [속보] 바이든, 텍사스 총격사건에 "고통을 총기 로비에 맞서는 행동으로 옮길 때"뉴시스
- [속보] 코로나 사망자 23명, 위중증 환자 237명 발생뉴시스
- [속보] 신규 확진 2만3956명···1주 전보다 7396명 감소뉴시스
- [속보] 육군총장에 박정환···해군총장 이종호-공군총장 정상화뉴시스
- [속보] 尹정부 첫 합참의장에 김승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뉴시스
- [속보] 텍사스 초등학교 총격, 학생 사망자 18명으로 늘어뉴시스
市, 요양병원·시설 등 집단감염
道, 22개 시·군 전역 확산 중

광주·전남지역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일일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돌파했다. 특히 광주는 사상 첫 하루 확진자 400명을 넘어섰다.
27일 시·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오후 6시 기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419명, 전남 206명 등 625명이다. 밤 사이 추가 환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여 하루 확진자 600명대 후반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날에도 광주 343명·전남 294명 등 모두 637명의 신규 환자가 등록됐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대규모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동구 세종요양병원의 경우 이날 누적 확진자 400명대를 넘어섰다.
600명대 확진은 지난 25일부터 시작됐다. 이날도 광주와 전남에서 682명이 감염됐다. 2020년 2월 코로나19 첫 감염자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오미크론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늘었다.
새해 첫날 135명을 기록한 이후 8일부터 200명대로 올라섰고 11일부터 300명대, 16일 403명, 19일 519명, 22일 512명, 23일 489명, 24일 506명을 기록했다.
전남에서는 사실상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전역으로 바이러스가 확산한 셈이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우세 지역 지정에 따른 검사·치료 체계 변경으로 신규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전남 오미크론 검출률은 82.3%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경북 69.6%, 강원 59.1%, 수도권 41.2%, 충청 41.6%, 경남 38.3%, 제주 7.4% 순이다.
지난해 12월 18일 광주에서, 같은 달 11일 전남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두 곳 모두 오미크론이 지배종으로 자리 잡았다.
주현정기자 doit85@mdilbo.com
-
광주·전남 코로나19 진정세···24일 1760명 확진 [광주=뉴시스] 24일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 내 의료폐기물 통에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가 담겨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2.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유행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다.2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일상 접촉과 의료 기관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814명·전남 946명으로 합쳐 1760명이다.앞서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는 19일 1840명, 20일 1658명, 21일 1458명, 22일 751명, 23일 1516명으로 증감을 반복했다.월별로는 3월 60만 6211명(광주 28만 6220명·전남 31만 9991명), 4월 30만 9851명(광주 13만 4833명·전남 17만 5018명), 이달 현재 5만 6253명(광주 2만 3973명·전남 3만 2280명)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전날 전남 시·군별 확진자 수는 순천 219명, 여수 116명, 목포 89명, 광양 69명, 무안 66명, 나주 62명, 고흥 37명, 화순 32명, 담양 31명, 영광 29명, 해남 28명, 장성 27명, 완도 24명, 보성 18명, 진도 16명, 영암 15명, 곡성 14명, 구례·장흥 각 13명, 함평 12명, 신안 11명, 강진 5명이다.전날 전남에서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5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4명·전남 19명이다.◎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 · 광주·전남 1500명대 확진···다시 네 자릿수
- · 광주·전남 111일 만에 세 자릿수 확진···신규 변이 촉각(종합)
- · 광주·전남 1458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 · '재유행 위험' 날로 커지는데···한달뒤 격리해제 풀릴까
- 1'매달 30만원' 부으면 10년 후 내 통장엔 1억원···뭐길래..
- 2분양가 상승 불가피···특공 기준·중도금대출 한도 손볼까..
- 3아파트 공사장서 타설 장비 맞은 노동자 1명 사망(종합2보)..
- 4"개판 친 것"···민주 나주시장 유세서 '문통 저격' 논란..
- 5유스퀘어 광장서 여성 때리고 핸드백 훔쳐 달아난 50대 검거..
- 6주담대 또 올랐다...이자 부담 '눈덩이'..
- 7"해외직구 필요없네" 홈플러스서 美월마트 단독브랜드 산다..
- 8"우리 아파트 슈퍼카 보여드릴게요...주차는 2칸" ..
- 9무안공항 국제선 운항 7월 재개···감염병 모의훈련 등 준비 '..
- 10경치도 맛도 끝내주는 무등산아래 맛집 3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