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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미크론 검출률 82.3% 전국 최다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전남지역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일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을 넘었다.
2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343명·전남 294명 등 모두 637명에 이른다.
25일 682명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을 넘었다. 682명은 2020년 2월 코로나19 첫 감염자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오미크론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늘었다.
새해 첫날 135명을 기록한 이후 8일부터 200명대로 올라섰고 11일부터 300명대, 16일 403명, 19일 519명, 22일 512명, 23일 489명, 24일 506명을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모 생명보험 콜센터에서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환자가 57명으로 늘었다. 또 동구 모 요양병원에서 2명이 확진돼 누적 환자가 389명으로 늘었다. 북구·광산구 요양병원에서도 연쇄 감염이 이어졌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가운데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실상 전남 전역으로 바이러스가 확산한 셈이다.
지역별로는 여수 91명, 목포 47명, 나주 26명, 순천 24명, 진도 19명, 광양 17명, 영암·무안·영광 각 11명 등 9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우세 지역 지정에 따른 검사·치료 체계 변경으로 신규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전남 오미크론 검출률은 82.3%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경북 69.6%, 강원 59.1%, 수도권 41.2%, 충청 41.6%, 경남 38.3%, 제주 7.4% 순이다.
지난해 12월 18일 광주에서, 같은 달 11일 전남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두 곳 모두 오미크론이 지배종으로 자리 잡았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둔 지금 지역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고향 방문과 여행 자제 등 '잠시 멈춤'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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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진정세···24일 1760명 확진 [광주=뉴시스] 24일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 내 의료폐기물 통에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가 담겨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2.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유행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다.2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일상 접촉과 의료 기관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814명·전남 946명으로 합쳐 1760명이다.앞서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는 19일 1840명, 20일 1658명, 21일 1458명, 22일 751명, 23일 1516명으로 증감을 반복했다.월별로는 3월 60만 6211명(광주 28만 6220명·전남 31만 9991명), 4월 30만 9851명(광주 13만 4833명·전남 17만 5018명), 이달 현재 5만 6253명(광주 2만 3973명·전남 3만 2280명)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전날 전남 시·군별 확진자 수는 순천 219명, 여수 116명, 목포 89명, 광양 69명, 무안 66명, 나주 62명, 고흥 37명, 화순 32명, 담양 31명, 영광 29명, 해남 28명, 장성 27명, 완도 24명, 보성 18명, 진도 16명, 영암 15명, 곡성 14명, 구례·장흥 각 13명, 함평 12명, 신안 11명, 강진 5명이다.전날 전남에서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5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4명·전남 19명이다.◎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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