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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방, 화재 취약시간 대비 '야간 기동 순찰' 운영
150여 개 상가 밀집 시장 화재…인명 피해 없어

[순천=뉴시스]김혜인 기자 = 한밤 중 150여 개 상가가 밀집한 전남 순천 모 시장에서 불이 났지만, 소방 당국의 발 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았다.
7일 전남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 56분께 순천시 풍덕동 한 시장 내 상가에서 불이 났다.
당시 주민이 빈 상가에서 연기가 솟아 오르는 것을 보고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불이 난 장소로부터 300여 m 떨어진 곳에서 야간 순찰 중이던 119 안전센터 대원 3명은 곧바로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신고 접수 1분 만에 도착한 직후 이들은 방화복·공기 호흡기 등 장비를 착용한 뒤 소방 호스를 이용해 13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51만 5000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수족관 수온 조절용 설비 과열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횟집·식당 등 상가 150여 곳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던 만큼, 자칫 불길이 쉽게 옮겨 붙어 대형 재산·인명 피해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소방 당국은 야간 순찰조의 발 빠른 현장 대처 덕택에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재 취약시간대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야간 화재 예방 기동 순찰'을 운영한 성과라고 덧붙였다.
순천소방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지역 시장·대형 쇼핑몰·아파트 단지를 순찰하며 화재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순천소방 관계자는 "상가가 밀집한 시장 특성 상 불이 번지기 쉽다. 화재 현장 인근에 있던 소방 대원들의 빠른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외출 시 전열 기구를 점검하고 소화기를 비치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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