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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4G 연속골' 대전, 안양 3-1 제압···2위 다툼 최종전으로(종합2보)

입력 2021.10.23. 20:33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전남, 4위로 준플레이오프 확정

이랜드, 안산 꺾고 탈꼴찌

[서울=뉴시스]프로축구 대전 마사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대전 하나시티즌이 FC안양을 제압하며 K리그1(1부) 승격 도전을 위한 2위 싸움을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

대전은 23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라운드에서 마사의 멀티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17승(7무11패 승점 58)째를 신고한 3위 대전은 2위 안양(승점 59)과의 승점 차를 좁히며 최종전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게 됐다.

K리그2 우승을 확정한 김천 상무는 K리그1 다이렉트 승격을 확정했다.

2~4위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여기서 승리한 한 팀이 K리그1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3위와 4위가 준플레이오프, 승리한 팀이 2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르는데 상위팀이 유리하다.

단판승부에서 상위팀의 홈에서 경기가 열리고, 90분 동안 승부가 나지 않으면 상위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 때문이다. 플레이오프로 직행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2위 다툼을 하는 이유다.

4위는 전남 드래곤즈로 확정됐다.

마사는 4경기 연속으로 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선제골과 안양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은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대전은 전반 7분 마사의 페널티킥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 1분 만에 이현식의 추가골로 2-0으로 달아났다. 선제골의 주인공 마사는 후반 9분 멀티골을 완성했다.

대전이 3-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안양은 후반 23분 김경중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추격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전은 31일 경남FC, 안양은 부천FC를 상대로 최종 36라운드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FC는 안산 그리너스를 3-0으로 꺾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유정완, 김진환, 이건희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승리한 이랜드는 8승13무14패(승점 37)로 부천을 최하위로 밀어냈다. 9위다.

부천과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이랜드가 앞서 순위표 위에 자리했다. 이랜드가 39골, 부천이 31골이다.

부천은 같은 시간 충남아산과 0-0으로 비겨 승점 1점 획득에 그쳐 10개 구단 중 10위로 밀려났다.

이미 우승을 확정한 김천은 고승범, 정승현, 조규성의 연속골을 앞세워 전남을 3-1로 꺾었다.

전남은 13승13무9패(승점 52)로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4위를 확정했다.

부산구덕운동장에선 부산 아이파크가 드로젝의 골에 힘입어 경남FC를 1-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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