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 진학해 만학도 꿈 펼칠 것"

순천시 오정순(여·83)씨가 ‘2026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광주·전남 최고령 합격자의 영예를 안았다.
‘2026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는 광주에서 1천256명이 응시해 1천82명(초졸 69명, 중졸 188명, 고졸 825명)이 합격, 86.15%의 합격률과 전남에서는 총 671명이 응시해 560명(초졸 34명, 중졸 93명, 고졸 433명)이 합격, 83.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오정순씨는 올해 첫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전국에서 부산 85세, 충남 84세에 이어 3번째 고령자이가 광주·전남에서 최고령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고졸 검정고시 시험에서 한국사를 100점 맞아 한국사를 좀 더 공부해 보고 싶다는 오씨는 합격소감을 배움에는 젊고 늙고가 없다고 생각하며 공부를 하는게 너무도 재미있고 삶의 활력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정순씨는 “팔십이 넘어서도 공부를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며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고 생각하며 힘만 되면 대학도 진학해 만학도의 꿈을 펼쳐 보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학선기자 balaboda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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