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으로 여행가실 분이라면 여기를 주목! 한반도 땅 끝 해남에서 즐기는 생활관광 프로그램, '땅끝마실'을 아시나요?
해남 지역민처럼 살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 숙박도 함께 즐기고 숙박요금 할인까지 가능합니다. 농촌체험, 문화체험, 요리체험 등 원하는 체험과 숙소를 골라서 예약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숙소마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상이하니 꼼꼼히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고 아이들과 가족여행으로도 좋은 해남 '땅끝마실' 올해가 가기 전에 가보시는 건 어떤가요?
배수현기자 baesh0827@mdilbo.com
- 해남황칠나무, 제61호 지리적표시 등록 전남도는 해남군에서 지리적표시 등록 신청한 '해남황칠나무'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록심의회에서 제61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해남군에서 지리적표시 등록 신청한 '해남황칠나무'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록심의회에서 제61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2017년 지리적표시를 신청한 해남황칠나무는 역사성·우수성 미흡 등의 이유로 등록되지 않았으나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객관적 우수 자료를 보완해 올해 재신청한 결과 지리적표시품으로 등록됐다.해남황칠나무는 단순히 원산지 수준을 넘어서 역사성 유지, 지역 원료 농산물 사용, 제조 방식 차별화 등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될 예정이다.전남지역 지리적표시 등록 품목은 장흥 표고버섯, 구례 산수유, 광양 고로쇠, 영암 대봉감, 진도 구기자, 담양 죽순, 화순 작약, 화순 목단과 함께 9개 품목으로 늘었다. 수실류 1, 버섯류 1, 산나물 1, 약용류 5, 가공품 1건이다. 전국 61건 중 15%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품목은 품질 개선과 다양한 가공품 개발, 체험행사 연계 등으로 매년 매출을 올리고 있어 임가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지역의 우수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지리적표시 특산품의 경쟁력과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며, 판로 확대를 통해 임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지리적표시제도는 우수한 지리적 특성을 가진 임산물이나 가공품을 등록·보호함으로써 품질 향상과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생산자 보호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 · '황금 연휴' 힐링···자연 속에서 나를 찾는 시간
- · [고향사랑기부제 우리지역 답례품은?] - 전남 하편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