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무안군지부, 새해 첫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입력 2024.01.04. 14:30 김종찬 기자
농협무안군지부는 4일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새해 첫 고향사랑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무안군지부는 4일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새해 첫 고향사랑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종 지부장을 비롯한 무안군지부 임직원 14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또 임직원들은 답례품으로 국산 농축산물을 선택해 농촌과 지역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탰다.

김 지부장은 "새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하루빨리 일상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NH농협은행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이 기부제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지점에서 기부금 수납을 대행하고 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