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은 배우 김승우가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배우 김승우는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 '돈을 갖고 튀어라', '고스트 맘마'가 크게 히트를 치며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고 영화뿐만 아니라 '아테나', '아이리스', '심야식당'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활약을 보인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김승우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의 혜택이 돌아가고 기부받은 지역은 기부금액을 지역에 쓸 수 있으니, 모두에게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이 좋은 제도에 더 많은 분이 동참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 1월, 가수 '강진'을 시작으로 국악인 '김준수', 가수 '문희옥', ' 프로골퍼 이재경' 등 유명 인사 등을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영상을 제작,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응원 릴레이 영상은 강진군 공식 유튜브 채널 '찐TV'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을 위해서 쓰인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에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강진=최제영기자 min28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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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운리중 '스승 존경 제자 사랑, 5·18' 행사 광주 운리중학교(교장 최성은)는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 존경 제자 사랑, 5·18로 잇는다' 행사를 진행했다.행사 기간 동안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사랑의 등교맞이'와 아울러 14일 오전에는 5·18 사진전 전시와 함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떠올리며 공동체와 연대의 정신을 함께했다.최성은 운리중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가 5월을 맞이하여 선생님들의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으며, 학생들에게 5·18을 새로운 맞춤형 방식으로 전달하고 깨닫게 해줘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에서 삶의 가치들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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