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특별전, 야간 개장

입력 2024.07.19. 13:06 김혜진 기자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미술명작'전을 관람하고 있는 관람객들. 무등일보DB

광주시립미술관이 여름특별전 '우주의 언어-수×한국미술명작' 관람시간을 24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연장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장한다.

이번 야간개장은 여름특별전에 대한 시민의 호응과 요청에 의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직장인들도 퇴근 후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여름밤 중외공원 산책과 함께 특별한 여름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달 15일까지 열리는 여름특별전 '우주의 언어-수×한국미술명작'은 네이버 바이브를 통해 오디오가이드로 무료로 제공, 관람객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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