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억원 기부 약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기념해 개인과 기업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8명과 나눔명문기업 4개소가 탄생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는 20일 오전 광주특별시청 광주청사 중회의실에서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및 나눔명문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기념 아너 소사이어티·나눔명문기업 신규 가입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너 소사이어티 8명과 나눔명문기업 4개소가 신규 가입하고, 총 12억원의 기부를 약정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출발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시 또는 5년 동안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5년 내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가입 시 2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신규 가입으로 기존 광주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202명에서 210명으로, 나눔명문기업은 26개소에서 30개소로 늘어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출범을 기념해 개인과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규 회원들은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하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는 203호 서정성 아이안과 대표원장, 204호 류경주 서광병원 경영원장, 205호 이민순 ㈜한국건설산업시험연구원 대표이사, 206호 위지연 ㈜청산바다 대표이사, 207호 임영우 ㈜애니셀 회장, 208호 강용선 ㈜대웅에스앤티 회장, 209호 임수연 ㈜신호 대표이사, 210호 노은미 온누리예스약국 대표가 가입했으며, 나눔명문기업에는 27호 ㈜레원(김준혁 대표이사), 28호 ㈜대웅에스앤티(강용선 회장), 29호 ㈜인팩(정용섭 대표이사), 30호 ㈜승후테크(박정연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이상철 회원 대표를 비롯해 윤홍현, 조성은, 최무진, 노정규, 박인하, 허영숙, 김안나, 김은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참석해 신규 회원들의 가입을 축하하고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민 시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출범을 맞아 개인과 기업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것은 통합특별시가 지향하는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며 “오늘의 소중한 기부 약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희망으로 전달되고, 더 많은 시민과 기업이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광주사랑의열매 회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출발에 지역사회가 뜻깊은 나눔으로 기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중한 기부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사랑의열매는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명문기업 등 고액기부자 및 기업 회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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