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숲·물 환경 보전 위해 시민들이 뭉쳤다

입력 2026.06.10. 14:09 김혜진 기자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지부 토론회 개최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광역시지부가 광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물 환경 개선과 건강한 시민 생활 실천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광역시지부는 9일 광주 서구 광주여성단체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숲 사랑 물 사랑 환경대학’ 회원, 주부, 대학생, 일반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전과 건강한 시민생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의 젖줄인 영산강과 광주천을 중심으로 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이 생태환경 지킴이로서 자발적으로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자리다.

토론회는 ‘광주·전남 물 문제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조기안 초당대 명예교수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조 교수는 광주의 숲과 물 환경의 실태를 짚어보고, 시민들의 일상 속 실천으로 접근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박영희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광역시지부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영산강과 광주천의 물 환경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시민 생활과 환경보전을 위해 다각적인 환경 지킴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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