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구 관계자들 참석 힐링, 전문성 강화

광주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지난 11일, 광주 5개자치구 서비스제공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협력과 재충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워크숍은 순천 전통야생차 체험관과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실무자들은 전통야생차 체험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했다. 이를 통해 실무자들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기 부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박금자 광주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실무자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한 계기로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와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교류하며 힐링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광주시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앞으로도 5개구 서비스제공기관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돌봄 정책의 효과적인 수행 및 관리·보고 체계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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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광주전남본부, '기초의원 관급사업 짬짜미' 이달의 기자상 사진 왼쪽부터 변재훈, 박기웅, 이영주, 김혜인 뉴시스 기자 뉴시스 광주전남본부가 집중 보도한 '기초의회 의장이 동료의원 고용… 의정활동 내팽개치고 관급사업 짬짜미' 기사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에 선정됐다.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는 15일 제416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의 기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뉴시스 광주전남본부 변재훈·박기웅·이영주·김혜인 기자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대표격인 지방의원들이 느슨한 겸직신고 제도를 악용, 공공기관 발주 5·18민주화운동 유산 사업을 수주하려 한 행태를 집중 보도했다.광주 서구의회 의원이 동료 의원인 의장의 업체에 고용돼 사업 수주를 위해 직접 뛰었다는 사실이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지방의원이라는 신분이 사업에 외압으로 작용할 수 있는 데다가, 의원들의 무분별한 영리 활동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가치를 훼손할 수 있으며, 수평적이어야 할 의원 간 관계가 왜곡될 수 있다는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뉴시스 광주전남본부는 현행 지방의회 겸직신고 제도의 허술함을 짚는 한편 지방의원들의 겸직 실태와 보완점, 풀뿌리 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잇따라 보도했다.이번 보도는 무용지물이자 형식적인 행위에 그쳤던 지방의회 겸직신고제 운용에 경종을 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김현주기자 5151k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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