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근로자센터, '마음, 잇다' 운영

입력 2024.12.01. 15:44 강주비 기자
사회복지사·심리상담사 등 전문 지원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장애인 근로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마음, 잇다'가 진행되고 있다.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장애인 근로자가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심리상담 프로그램 '마음, 잇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음, 잇다'는 장애인 근로자의 업무 스트레스, 불안, 일상과의 균형, 건강관리 등 심리적 문제를 점검·지원하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자에게는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운영팀이 ▲5~10회 심리상담 비용 지원 및 지원 계획 수립 ▲근로자 개별 상황에 맞춘 심리상담 및 치료 ▲지속적인 심리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찬훈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내담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건강한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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