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공 전남서부지사, 목포 명도복지관에 행복나눔 기부

입력 2024.09.12. 14:18 강승희 기자
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소정의 성금 모아 온정 손길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목포 산정동에 위차한 사회복지법인 '명도복지관'에 방문해 '행복나눔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목포 산정동에 위차한 사회복지법인 '명도복지관'에 방문해 '행복나눔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연초에 이어 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인 소정의 성금으로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명도복지관은 성골룸반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이다.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박태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장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발길이 많이 줄면서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우리 공단이 늘 함께하겠다"며 "올 겨울에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외투, 방한복 등을 배포하는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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