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전통장학문화재단, 제9회 장학금 수여식

입력 2024.09.09. 16:56 박현 기자
정보통신시설공사 전문기업인 ㈜전통이 설립한 (재)연산전통장학문화재단이 제9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정보통신시설공사 전문기업인 ㈜전통이 설립한 (재)연산전통장학문화재단이 최근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전통(회장 김만웅)은 6일 광주 서구 상무사옥에서 정보통신·문화예술·기타 분야 중·고·대학생 34명 문화예술 단체 1곳에 장학금 4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전 농림부장관이자 상지대 총장인 김성훈 장학재단 이사장이 총괄하고 직접 수여했다.

연산장학재단은 그 간 학생 257명과 15개 문화예술 단체에 모두 3억 2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전통의 경영 철학에 따라서다. 중소 정보통신시설공사업계에선 최초로 10억 원을 출자해 2015년에 재단을 설립한 배경이다.

전통은 국내 통신 3사 협력사로서 정보통신 시공 분야 호남 최장수 기업으로 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았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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