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호남본부,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입력 2024.09.08. 12:54 박석호 기자
남형우 본부장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최선”
한국부동산원 호남지역본부 남형우 지역본부장과 서재일 부장이 이룸주간보호센터 김경 센터장 및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 호남지역본부(본부장 남형우)는 지난 2일과 3일, 6일 이룸주간보호센터, 영암군치매전담형주간보호센터, ㈔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를 잇따라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호남지역본부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하남종합사회복지관 외 19곳에 550포의 쌀을 전달했다. 남형우 본부장은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석을 맞아 한국부동산원이 전국 30개 지사를 통해 마련한 총 5천900여 포의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011년부터 설·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지속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대상 물품 지원 사업 'REB 사랑의 한끼나눔' ▲지역아동센터 및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박스 전달사업 'REB 사랑의 희망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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