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GJRIP)이 글로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선진기업 탐방 연수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에너지신산업육성사업단은 최근 제주지역혁신플랫폼 그린에너지·모빌리티 사업단과 공동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대학교에서 에너지신산업 분야 교육연수와 기업체 탐방, 필드 트립 등 현지 대학과의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자체 선발 과정을 거친 전남대와 제주대를 비롯해 총 8개 대학 3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은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유럽 내 에너지 자립 마을에서 글로벌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아울러 대학교육혁신본부 융합전공 가운데 첨단부품소재, 친환경 스마트 선박, 미래에너지-IP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 총 46명은 각 과정별로 독일, 싱가포르, 네덜란드를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박성수 GJRIP 총괄운영센터장은 "지역혁신(RIS)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해외연수의 기회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핵심분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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