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상청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주기상청은 7일 자율방재단연합회와 협업해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과 우산근린공원에서 폭염 피해 예방 '해피해피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등 시민들에게 얼음 생수, 미숫가루를 나눠주고 폭염 영향예보 리플릿을 통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을 홍보했다.
해당 리플릿에는 날씨알리미 앱을 통해 폭염특보와 최고기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등의 증세가 있다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라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서장원 광주기상청장은 "시민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영향예보 등 다양한 기상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 농협목포신안지부, 아침밥먹기 캠페인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지부장 안종팔)는 10일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덕원), 목포경찰서(서장 김범상)와 함께 목포삼학초등학교(교장 오재승)에서 등굣길 '아침밥 먹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우리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이 중요한만큼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우리쌀로 만든 빵과 음료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는 습관의 이로움을 설명했다.정덕원 교육장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아침밥을 먹게 되면 학습능률도 좋아지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며 "농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안종팔 지부장도 "식습관 형성이 중요한 이때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주요원천인 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각 가정에서도 아침밥 먹는 습관을 길러줘서 한국의 밥심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안=박기욱기자 pkw480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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