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신입행원 34명에 사령장 수여

입력 2024.07.19. 16:01 강승희 기자
직무연수, 수습근무 등 통해 자질 갖춰
"프로 은행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바라"

광주은행은 최근 고병일 은행장과 임현철 노동조합 수석 부위원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행원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직무연수와 6개월의 수습근무를 마친 34명의 신입행원들은 사령장을 받고 정식 행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신입행원들은 창구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현장에서 금융환경을 몸소 체험하며 은행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힘을 쏟았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민과 고객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프로 은행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있으며,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에도 전체 34명 중 30명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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