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 '전남기프트', 전남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가입

입력 2024.07.17. 17:01 임창균 기자
오세헌 전남 사랑의열매 모금팀장(왼쪽 첫번째)과 김정림 전남기프트 대표가 착한가게 가입 현판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여성기업 '전남기프트'가 전남 사랑의열매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1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신안군에 위치한 '전남기프트'가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랑의열매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여성기업인 '전남기프트는'는 공공기관 우선구매대상기업으로, 관내 공공기관인 한전KDN,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광주전파관리소, 목포시청 등에 홍보물품을 제작·납품해 왔다.

이번 착한가게 가입으로 매월 기탁되는 성금은 전남도 내 복지분야에 우선적으로 사용된다.

김정림 전남기프트 대표는 "바쁜 일정 때문에 이웃 나눔을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있었지만 착한가게 가입으로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남 사랑의열매와 함께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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