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입력 2024.04.30. 17:16 박승환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서장 장명본)는 최근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30대 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시 A씨는 은행을 찾은 60대 여성 B씨가 적금을 해지하는 과정에서 누군가와 지속적으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겨 메시지 내용을 확인, 자녀를 사칭해 적금 해지 금액 2천만원을 편취하려는 것을 알아차리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장명본 서부경찰서장은 "은행 직원의 관심으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낼 수 있었다. 감사하다"며 "경찰도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펼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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