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대학교산학협력단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은 지난 18일 지역아동센터 특화프로그램 우수사례집 발간식을 개최했다.
'2024년 지역아동센터 특화프로그램 우수사례집'은 2023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특화프로그램 자료와 이번 5주기 평가지표에 맞춰 편집한 자료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발간에는 서산지역아동센터, 월산지역아동센터, 큰꿈지역아동센터에서 발간위원으로 참여했고, 글로벌지역아동센터, 보금자리지역아동센터, 보배지역아동센터, 빛과소금지역아동센터, 수완숲지역아동센터, 푸른샘지역아동센터 등 6개소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했다.
최강님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장은 "특화프로그램 우수사례집을 통해 각 센터에서 아동과 지역사회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더욱 개발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아동센터 특화프로그램 우수사례집 발간에 힘을 보태주신 발간위원들과 특화프로그램을 공유해주신 현장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발간위원으로 참석한 김윤덕(서산지역아동센터)시설장은 "단순히 특화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한 자료를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점차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발전되고 있어 뿌듯하다. 현장의 욕구를 반영해 늘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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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206호] 가장의 짐 짊어진 고3···새 보금자리 선물
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206호 공사가 완료됐다.
학대와 가족 해체의 아픔을 겪으며 홀로 생활해 온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206호 공사가 완료되면서 가족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사랑의 공부방 206호의 주인공인 김모양은 친부의 아동학대로 인해 강제 분리 조치된 뒤 그룹홈에서 생활해 왔다. 이후 친부가 사망하고 ,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와 언니가 생활하는 장애인여성 공동생활가정과 함께 살기 위해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게 됐다.가족들이 함께 생활할 공간으로 선택한 곳은 친부가 거주하던 다세대주택이다. 전세 계약이 돼 있어 입주는 가능했지만, 깨진 유리창과 노후·파손된 가구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다.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206호 공사가 완료됐다.김양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서울 소재 대학 컴퓨터공학과 진학을 목표로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우수한 학업 성적과 원만한 교우관계를 유지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김양을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이 추진됐다.이번 공사를 통해 집 안 대청소와 환경 정비가 이뤄졌으며, 안전을 위협하던 깨진 유리창도 모두 새것으로 교체됐다. 또 옷장과 5단 수납장, 책꽂이, TV장식장 등을 새로 설치해 가족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주거 환경을 갖췄다.김양은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다는 기대도 있었지만 학생 신분으로 가장 역할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생활용품을 마련할 여력이 없어 걱정이 많았다”며 “당장 입주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206호 공사가 완료됐다.사랑의 공부방 관계자는 “김양이 이제 가족과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하면서 대학 진학이라는 꿈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며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206호에 힘을 보태준 모든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에게 학습 공간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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