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이창동이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공모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에서 제안된 사업 중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전남도내 10개 지역을 선정하고 개소당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창동은 관내 4개소의 어린이공원에 심야안전 LED가로등 교체, 범죄예방 디자인을 도입한 로고젝터 설치, 공원 울타리 도색 등을 통해 범죄예방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창동은 지역안전주민참여단(단장 임익순)을 구성하고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실사 등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대상지는 택지 개발지구로 외국인 집단 거주 원룸, 빌라가 밀집돼 있어 쓰레기불법투기 등 범죄예방 및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위한시설개선 등 환경설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유설희 이창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의 우범 우려를 해소하고 보행자들의 안심통행 및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인식 개선 등 효과와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주거 및 치안환경 개선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주=김진석기자 suk1586@mdilbo.com
-
광주전남 관광산업 동반성장 세미나 성료 광주전남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광주전남 관광산업 동반성장 세미나가 지난 4월 3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 라플레이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홀리데이인광주호텔이 주최했으며, 지역 관광 및 호텔산업의 산학 협력과 인재 양성 방안, 그리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한 채용 및 협업 모델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세미나에는 관광 및 호텔업계와 학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와 교육기관의 역할을 공유했다.주요 참석자로는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이희승 교수 ▲광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전진명 교수 ▲전남도립대학교 호텔항공관광학과 구동우 교수 ▲목포과학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임병호 교수 ▲서영대학교 항공호텔학과 김미연 교수 ▲홀리데이인광주호텔 주영하 대표, 박상영 부총지배인, F&B매니저 공인호 과장 등이 자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기관과 업계가 어떻게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오갔다. 특히, 지역 청년 인재를 지역 산업에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구조 마련,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강화, 직무 체험 기회 확대, 채용 연계형 인턴십 운영 방안 등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주영하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관광산업이 교육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때 더 큰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 · "잘 죽는 것은 잘 사는 것과 같아"
- · [무등일보 사내교육] AI시대, 언론의 위기와 기회
- · 아이를 위한, 돌봄 종사자들 협력과 재충전
- · 초당대서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행사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